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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로태기에 빠진 덬들에게 추천하는 로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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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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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아닌 현로랑 복합장르, 그리고 게시판에 추천 잘 안 나오는 동양풍 로판 골라봄.
거의 단행본이고 연재는 별도 표시

송인블랙-남주 시점, 현대판타지 배경이고 남주가 미래인가 과거를 바꿔댐
재가 된다 해도-얘도 현대 시점 회빙환
캐롯-미국 배경인데 시대는 가상인 듯. 줄리엣 여기는 캔자스가 아니야, 수면 밑의 세계처럼 외국 배경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경성사건부-경성탐정사무소를 보았다면 이것도. 밤에 혼자 보면 무서울 수 있음.
야차-여주가 인외존재인데 남주는 그냥 인간이라 환생해서 여주 찾아감^^. 이거 재밌음 꽃과 그림자도 봐라
봄바람-판타지 1도 없는 그냥 현대물인데 남주가 좀 사이코야. 쎄한 남주 최고봉
러브크라임-야차 작가인데 배경이 홍콩이었나. 급 생각 안 남. 여주가 머싰고 여주 오빠가 너무 마시따. 남주는 댕댕이
잠중록-오랜만에 범죄미스테리 수사물 개존잼으로 봄. 중국소설. 이거 재밌으면 시리즈에 연재 중인 천월연가, 교랑의 경도 존잼.
미로-개샛기 후회남 남주 보고 싶으면 이게 1타. 후회남 쪽으론 임신계약도 괜찮은 듯
직장내 불순교제-이거 아직 단행본 안 나왔는데 리디 포인트 털거나 연재 이벤트 참여할 거면 완결이니까 참고. 까마귀 웅앵웅 작가. 여주 개미인인 거 확 다가오는 흔치 않은 소설
태자비 승직기-너무 웃겨서 덱데굴 가능한 병맛 소설. 원덬은 종이책도 있음ㅋㅋ
란희/무희/미희-잘쓴 클리셰 생각하면 항상 떠오르는 현로계의 쓰레기통 정모 가능한 소설이자 또 일반문학 같은 문장력이나 서술이 매력적
죽여줘요 루드빌-평 안 좋지만 나는 재밌었다 ㅋ
미미일소흔경성-국내 하이틴류가 별로 없어서 이런 거 보면서 만족했음. 주인공 미남미녀인 거 확실히 표현되서 좋음. 특히 여주가 자존감 높아서 최고야
이무기 승천일지- 동양 로판 아방한 여주 겉과 속이 다른 남주
초혼사-피폐물 장르 안 좋아하는데 이런 피폐물은 또 재밌게 봄. 서양풍
호수는 달의 거울-서양풍 궁중 배경이란 거 빼면 판타지 요소 1도 없음. 로판의 판에 박힌 클리셰들이 지겹고 아무리 가상 판타지 배경이라도 작중 세계관 허술한 게 싫다면 배경도 탄탄하고 기사도 문화도 잘 녹여놓고 귀족 궁중문화 잘 쓰여진 호달거 추천


***특별기획ㅋㅋㅋㅋ
건축가가 남주인 현로 세 개
1) 나의 아름다운 선
2) 1번 국도
3) 사랑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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