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야 안치르면 여자쪽이 겁나 무시당하고 아랫사람 통솔도 문제 있는 경우 많은데다
그건 거의 의무니까...
여자가 겁에 질리든 마음이 없든 혼인을 일단 했음 저건 그냥 치뤄야하는거 같음
오히려 그 긴 결혼 준비기간 뭐하다 초야때 준비 안됐다 그러는건지
평범한 귀족이면 마음과 별개로 그냥 받아들이니까
물론 상수리 같은 특이한 경우 여자가 아무것도 모르고 신방에 들어오기도 하지만
말 그대로 그 케이스가 특이케이슨거지..
거기다 초야 안치르면 상수리 세계관에선 혼인무효도 가능했고 남편은 다음날 전쟁터 나가야 하고
초야가 강압적이었지만
이걸 현실패치해서 강간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거 같아
아.. 물론 거기에 물리적 폭력이 가해지는건 얘기가 다르지
그건 그시대 반영해도 범죄같음
여하튼 이건 현실 배경이 아니니까
물론 생각이 다른 것도 이해해
소설이 역사 그대로 다루는 사극도 아니고 보는건 현실을 사는 사람들인데
현실 가치관 때문에 그게 불편한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취향도 다양한거고.. 생각도 다양한거겠지
그냥 나는 초야때 좀 강압적인 관계로 나오는 중세느낌 로판이나 동양풍 로설이 시대패치가 되서 별생각 안든단 말임
그런 소설 읽으면서 그걸 강간이네 하고 생각은 안해봄
대신 현로는 그런 장면 못봐. 그건 소설 배경이 현실이니까 세계관 가치관을 지금 현실과 똑같이 봐야 한다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