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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4년동안 무묭이가 했던 단기알바 이것저것 후기
16,906 4
2018.12.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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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쓰레기라 처음부터 왠지 꿀일거같은(내생각에) 알바들만 찾아서 20살때부터 단기알바를 이것저것 해 왔는데 많이 한건 아니고 해 본 몇가지 후기들임 ㅋㅋㅋㅋ




1. 콘서트,페스티벌 등 (연예인 오는 행사)



크게 힘들지 않음

위험한 행동 하는 관객들 있으면 제재만 하면 됨 (위험한 행동도 크게 하는 사람 못봄)

배치 잘 받으면 연예인들도 볼 수 있음

배치에 따라 다르지만 공연 시작하면 쉬는 파트도 있음 (그때 공연 보라고 하는 업체도 있음)

야외페스티벌 같은 경우에 연예인부스랑 스탭부스랑 붙어있기도 해서 쉬는 연예인들 보기도 함 

페이 무난하게 잘챙겨줌


크게 힘든건 없는데 여름에 야외페스티벌 하면 가끔 이러다 더워 죽겠구나 싶음

겨울에는 이러다 추워죽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정도



* 참고로 나는 아이돌 오는 콘서트 스탭은 해본적 없어 흔히 아는(수X대,화X단 등등 에서 하는) 아이돌 콘서트 해 봤던 친구 후기가 안좋은 것도 있었고 

대포카메라 제재라던가 이런건 내가 성격상 못할 것 같기도 했고  






2. 컨벤션 진행요원 (육아박람회,디저트페어 등등)


이것도 크게 할 일 없음

전시회장 구조 잘 알고있으면 편함 (ATM 기계위치, 화장실, 지하철 타러 가는 길 등등)

난 보통 티켓발권 + 안내 했음

가끔 말도안되는 진상이 나옴 (티켓값이 비싼것도 아니었고 무료로 받는 방법 안내해도 무작정 무료로 달라고 하는 사람들 있음 그놈의 융통성 유도리)

도시락 주는 업체도 있고 밖에 나와서 사비로 사 먹어야하는 업체도 있음






3.야구장 축구장 티켓 검사


정말 꿀알바중에 하나임 but 시간이 짧아서 페이가 적음


요즘은 대부분 기계라서 관객들이 티켓 기계에 찍고 들어감

옆에서 나는 캔을 소지하고있거나 티켓이 없다던가 등을 확인하면 됨

내가 했던 업체 야구장은 야구 끝날때까지 퇴근 못함 + 야구 끝나고 퇴근하는 선수들 안전막 치고있어야함

야구가 늦게끝나면 절망스러움 

9회초부터 무료입장가능한데 야구경기가 박진감 넘친다 그러면 밖에서 대기타던 관객들이 8회 초~말부터 융통성있게 유도리 있게 좀 들여다보내줘요~ 이럼

저렇게 말하면 다행이지 아저씨들 맨주캔들고 우루루 몰려와서 나한테 아 그냥 빨리 들여보내줘!!!! 소리치면 겁나 무서움

치킨냄새만 계속 맡고있어서 속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음



축구장은 전반까지만 서 있음 

봉사하시는 분들이 계서서 진짜 내가 할 일이없음

봉사하시는 분들이 티켓확인하고 들여보내고 다 하심 

나는 뻘줌해서 봉사 하시는 분들이랑 같이 티켓 확인하고 입장안내 도와드렸는데 사실 내가 할 일은 아님

내가 있는 이유는 티켓종류가 여러가지리 (일반표,정기권,유소년권 등등) 가끔 이게 문제가 생기거나 제대로 인식이 안되던가 이런거 확인하고 처리하는 업무 

야구처럼 언제끝날지 모르는게 아니라서 전반 끝나면 바로 퇴근함 

후반공연 보고싶으면 표 뽑아주시기도 하심





4. 아파트 입주자상대 모델하우스 알바


현장도착해서 여기서 어디로 가면 되나요 문자 했는데 행사취소 됬으니 집에 돌아가셈 ㅃㅃ 하는 업체도 있음 (실제로 취소된것이 아님에도)


그 뒤로 난 한 업체만 해왔기에 그 업체를 예로 들께


아파트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카페테리아 + 주차요원 스탭은 꼭 뽑음

그외에 아파트에 어떤 문화시설이 지어져 있는거에 따라 추가적으로 더 뽑음


가장 진행요원 많았던 아파트는 어린이만화상영관,어린이 돌봄집, 골프 도 있었음


난 카페테리아를 제일 많이했었고 진짜 카페처럼 이것저것 만들어주지는 않음

아메리카노 쥬스 간단한 다과등 무료로 제공함 

사람 많이오는 1~4시타임에 헬인데 그 시간만 지나면 여유롭고 과자도 하나씩 집어먹고 그럼

교대로 진행해서 1시간 일하고 1시간 쉬고 그럼


남자스탭 부족하면 여자도 주차요원 하기도 함


주차장에서 봉 계속 휘둘어야 해서 팔 아픔

나도 주차장 길 잘모르는데 10x호 가까이 가려면 어디로 가요 20x호는 어디로 가야해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도 위에있는 표지보고 슬쩍슬쩍 가르쳐드림

자동차 헤드라인 때문에 눈아픔

자동차 끼익 소리랑 석유냄새?기름냄새? 때매 머리도 아픔 주차요원은 다시는 안하고 싶음





5. 비행기 기내청소알바 (이건 꿀이라고 생각안했고 공항이라서 그냥 해보고 싶어서 함)


내가 해본 알바중에 아마 몸이 제일 힘든 알바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는 좋았음

계속 허리구부려서 청소해야해서 허리 아작날거같음

퍼스트나 비즈니스는 보통 이모님들이 청소하시는데 가끔 비즈니스 청소하러 같이가면 세상행복함

이코노미는 아무래도 공간이 넓지 않아서 청소하기 불편함

이코노미 청소하다보면 별 쓰레기 다 나옴 넣어두는 잡지책 잘게찢어서 바닥에 버리는 손님도 있음 

청소기가 없어서 하나하나 손으로 다 주워야함

기저귀 잘 안보이는곳에 짱박아두고 가는 손님도 있음 (기저귀는 화장실에 버려주시지...........)

쉬는 시간이 없고 비행기와 비행기 이동시간 1~3분 정도 틈틈히 쉼

그 쉬는시간에 쓰레기 담을 봉투, 앞주머니에 넣을 책자등등 이것저것 챙겨야하기 때문에 쉬는시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미국행 비행기는 청소하는 사람들도 다 명단에 이름적음

공항이라 밥 맛있음 

공항이라 교통비 비쌈

출퇴근할때마다 검색대에서 짐검사 몸검사 해서 귀찮음







6.마트 시식알바



페이 나쁘지않음

대형마트 배치받으면 무난함

동네에 좀 큰 마트에 배치받으면 조금 뻘쭘함

손님들 지나갈때마다 드셔보고 가세요~ 행사중입니다~ 말을 계속 해야하는데 대형마트는 사람들이 계속 바뀌지만 동네마트는 아까 지나간 사람이 또 지나가고 또 지나감

나한테 저 지나갈때마다 말 안하셔도 되요;;; 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으셨음

유제품,냉동식품 시식 알바 할때는 추워서 옷 따뜻하게 입고가야함





7, 화장품내레이터


페이 무지 좋았음(6시간 알바에 휴계시간 50분 , 50분마다 10분 휴식 8만원 받음)

행사기간에 앞에서 마이크 들고 행사중입니다~ ~~제품 새로나왔습니다 지금 1+1 행사 진행중입니다 등등 멘트치는데 본사 메뉴얼 + 내가 생각해낸 멘트 쳐야함

50분동안 같은 말 반복할 수 는 없어서 행사제품 찾아가며 멘트를 만듦

본사유력제품 위주로 멘트를 많이 함

나한테 제춤 추천을 해달라고 하기도 함

특정 브랜드 화장품 신상을 누구보다 빨리 알게됨 

남들보다 행사기간 먼저알게 됨




8. 화장품 공장알바



유일하게 해본 장기알바

방학동안 2달 함

계속 서서 일해서 다리가 너무아픔

8시~5시까지 근무 

밥시간 1시간 빼고 쉬는시간 30분

불량난 화장품 가끔 이모님들이 챙겨주심

사람들 상대하기 싫어서 간건데 이모님들 상대해야함

가족관계부터 대학 나이 등등 많이 이것저것 계속 물어봄

나중에는 이모님들 자랑들 듣거나 오늘저녁메뉴, 우리나이에는 뭐가 좋대 이런거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외에도 단기로 몇개 해본게 있는데 그런건 막 여러번 해본게 아닐 몇번 해봤던 알바들은 이 정도인듯!

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도 제일 많이 하는건 1번 2번 4번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생각하는거지만 돈많은 백수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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