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식 영화말고 진짜 차이나타운 다녀온 후기 (짜장면 후기 사진없음)
852 2
2015.05.02 01:51
852 2

어제 다녀왔는데 근로자의 날이라 그런지 아님 원래 차이나타운은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정말 사람에 떠밀려다님 ㄷㄷㄷ사람 엄청 많고
월병과 화덕만두파는 곳에 줄이 진짜 몇미터씩 서 있는데 난 이건 다 패스함

내가 차이나타운 가기로 맘먹은 이유는 수요미식회 짜장면편에 나온 

신승반점 때문이었음
이런 맛집 잘 안찾아다니는데 같은 지역이기도 해서 궁금해서 다녀옴


결론은 맛있어ㅜㅜ
이거 궁금해서 차이나타운 간건데 진짜 오픈시간 맞춰서 갔는데도 대기번호
30번대 받아서 거의 한시간 기다렸는데
우리 나갈 때 즘에는 사람들 막 대기시간 3시간 4시간 ㄷㄷㄷ 이더라
방송파워 ㅎㄷㄷ함

여기에서 유명한건 유니짜장인거 같아서 이거랑 이거만 시키기 허전해서 탕수육 시켜서 먹음
가격은 일반 짜장면 두배값이긴한데 워낙에 관광지이고 그래서 난 가격은 그냥 그러려니 했고
사람에 따라서 이 가격에 이맛은 평범하네 할 수도 있긴해
가기전에 찾아보기로는 짜다는 평가가나 실망이란 평이 있어서 기대치를 좀
낮추고 가서 그런지 몰라도 난 맛이 있었어ㅋㅋㅋ 같이 간 알행도 대만족

유니짜장은 잘게다진 채소랑 고기로만든 장하고 면이 따로 나오고 면위에 반숙계란후라이가 올려서 나옴
개인적으로 짜장을 처음엔 조금만 넣고 꼭 계란을 터트려서 같이 비벼먹기를 추천
그후에 간을 보면서 장을 더 넣으면 돼!

계란은 따로 먹고싶은 덬들도 있을것 같은데 내가 느끼기론
같이 비비라고 같이 나오는 것 같았어 노른자를 터트려서 비비면서 짠맛도 중화되고 고소한 맛도 나고 맛있어ㅜㅜ
무엇보다 좋았던게 짜장이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음ㅋㅋ
짠거야 장을 내가 조절해서 넣으면 되는거니까 괜찮은데 단건 답이 없는것 같아서ㅋㅋㅋ
내 지인은 고춧가루를 넣어서 먹으니까 더 맛있다고 했음!

탕수육은 가격도 맛도 평범하게 맛있어서 꼭 먹으라고 하기보단 땡기면 먹어도 괜찮다고 하고싶음ㅋㅋㅋ
너무 큰 기대만 하지 않으면 충분히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인것 같아서
난 다음에도 또 가고는 싶은데 여기 사람 진짜 징하게많아 정말 징그럽게 많음...
근데 다른 중국집들도 하나 건너서 하나씩 티비에 나온 집들이라
줄 오지게 길기는 마찬가지 ㄷㄷㄷ
그러니 차이나타운 갈 때에는 평일을 추천ㅋㅋㅋㅋㅋ끝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41,0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18,9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53,7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19,6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36,08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19,2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40 그외 시원하다 상쾌하다 매워죽겟다 이런 치약 추천받고 싶은 초기 9 18:02 155
179039 그외 삼쩜삼 카톡 그만좀 오게 하고싶은 중기 3 17:33 474
179038 그외 크록스 정말 편해서 신고 다니는지 궁금한 후기 15 17:12 556
179037 그외 자존감이 낮은 주변인 어떻게 도움줄 수 있을지 궁금한 중기 4 17:11 184
179036 그외 내가 폐인이 된 이유 3 17:04 389
179035 그외 피아노 악보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곳 있는지 궁금한 후기 9 15:38 278
179034 그외 유부덬들 다들 연락관련 어떻게 하고있어? 47 14:50 1,362
179033 그외 사람 접할일이 적은 사람은 사회성을 어떻게 유지해나가야 되는지 궁금한 후기 11 14:39 515
179032 그외 나이가 39이면 너무 늦은거같기도 아닌거같기도한 중기 13 14:20 1,046
179031 그외 존잘 만날수 없을거같아서 걍 연애 포기하고 사는 중기 44 13:52 1,603
179030 그외 이사 고민 1 13:13 213
179029 그외 가족도 친구도 없이 잘 살 것 같은 덬들 있는지 궁금한 후기 24 12:43 1,019
179028 그외 가족도 친구도 없는 덬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 후기 8 11:39 908
179027 그외 유독 씻고 집관리하는 것에 지치고 게으름 부리는 인생인 중기 11 08:04 1,322
179026 그외 미국 외노자덬 너무 지친 후기 4 02:58 1,725
179025 그외 공부 시작한 뒤로 얼굴이 찌드는것 같아서 속상한 중기 4 01:44 711
179024 그외 다들 하루하루 뭐했는지 기억나는지 궁금한 중기 9 00:21 637
179023 그외 아빠네 아가 농장냥이들 보러 간 후기 19 05.05 2,884
179022 그외 신부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덬이 있다면 츄르를 추천받는 초기 2 05.05 376
179021 그외 사무실에서 기계식 키보드 쓰고 싶은 후기(특이?한 이유) 10 05.05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