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다음주에 첫출근 하는 덕이야

본가가있는 근처도시엔 몇달째 오라는데가 없어서 혹시나 하고 서울에 같은 직종에 지방보다 오육백은 높은 공고에 지원했더니 다음날 면접보고 오늘 연락왔어

면접볼땐 친척분들도 계셔서 거기서 살다가 집은 천천히 구할거라고 했는데 사실 답은 하나야

고시텔ㅠㅠㅠㅠㅠ

몇년전에 살아본적은 있는데 아니까 더 좀 그렇다 마음이
사실 여기서 너무 힘들어서 되기만하면 다닐거라고 마음다잡았는데 막상 다시 고시원에서 살 생각하니까 마음이 참....착찹하네 이나이먹도록 보증금 구할 돈도 없나싶어서ㅠㅠㅠ

혹시 추천해줄만한 고시원텔 있어??

아 직장은 압구정 신사 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