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이런저런 알바를 해봤는데
뭔가 기록용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써봐 ㅋㅋ
덬들도 무슨 알바 최고/ 최악이었는지 알려죵..ㅎㅎ
1. 도넛체인점 (역사내)
지금은 한국에서 거의?철수했다고 아는 도넛체인인데
그때 살던 역이랑 가까운 역사내에서 그 체인 알바를 구해서 주말에 하게됨
엄청 큰 오피스거리여서 주말에는 사람이 진짜 없어서 나 혼자했는데
나름 꿀이었음.. 맛있는 음료 혼자 많이만들어먹고..
대신 근처에서 큰 이벤트 있을땐 헬이었음,, 좁은 가게에 사람들 두줄로 서서 기다리면 심장두근두근함,,
만났던 진상류-> 역내에 있어서 대부분 지하철을 탈 손님이 많은데
일이분뒤 오는 열차 탈거면서 굳이 스무디 시키고 자기 타야되는데 왜 빨리 안주냐고 난리난리.. 시키질말던가 니가..
그래놓고 나 때문에 못 탔다고 썽냄..
등등 엄청난 진상은 못만났지만 이상한 사람들은 꽤 있었음.. 도를 아시나오 류 개많고..
그만둔 이유는 사장이 거지같아서임.. 돈을 덜줌 그리고 말 비꽈서 하는데 개같았음ㅎ
2. 유명 케이크 가게
학교 근처에 유명 케이크가겡가 있어서 했는데 체력적인 힘듦은 없었음 케이크도 존맛인데 갈때마다 어제?만든거
줘서 먹을수도있고..
문제는 사장님이 너무 고집이 똥고집이었음..
손님을 나보고 가려?받으라고 하셨음..
예를들면 중학생정도는 시끄러우니까 그 나이대 받지말라그러고
옆에 무슨 클럽같은데 있었는데 거기 가는거같은 사람도 오면 거절하랬음(아니 내가 그걸 어떻게앎..)
그리고 4명이상 같이오면 또 시끄러우니까 받지 말랬음;;
하튼 케이크는 장인정신을 담아 만드는데 자기만의 룰이 너무많아 내가 가끔 욕받이가 됐음..
그만둔 이유는 내 건강이 다른 이유로 안좋아져서 ㅜㅜ
3. 약국(소아과근처)
집 근처 약국에서 일하게 됨. 결론부터 말하면 제일 만족스러웠음
하는 일은 약 포장 돕는일이랑 계산 약품 정리 등
일은 딱히 어려운 건 없었지만 헬타임이 정해져있어서 그 기간에는 매우 체력적으로 빡심
인플루엔자 유행했을때 일했는데 다섯시간 알바중 십분도 못 앉았던것같음;;
또 소아과 옆이라 엄청 몰렸음..
좋았던 점은 사장님과 또 같이 일하는 약사님 알바생들 다 친절하고 좋았음
약국 화장품같은것도 디스카운트해주시고..
안좋았던점은 소아과 약이 많아서 그런지 가루약이 많은데 그거 약사님이 기계로 갈고 넣을때
내 코에도 숑숑 들어가는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
피크타임(독감, 명절 전후등)이 매우 빡시다
그만둔 이유는 내가 취업해서 그만둠
더 있긴 한데 인상에 남았던 알바는 이정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