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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남의 일에는 위로하면서 내 일에는 아무 표현 못하고 얼어버리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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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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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론데
예를 들어서 내가 더쿠에서 글을 본다거나, 친구들과의 이야기 중에
누가 아프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어떡해ㅠㅠ얼른 나을거야 걱정하지마 이런 식으로
위로를 하게 되거든?
친구들 이야기 들으면서도 같이 울어주고 슬퍼해주고 그러는데..

근데 어제 내가 어렸을때부터 아빠는 이혼해서 없고
엄마는 일하느라 날 늘 돌봐주고 나랑 놀러다녀주고
어쩌면 제 2의 엄마라고도 할 수 있는
이모가 암이라는거야.

순간 아.. 하면서 아무 생각이 안드는데
엄마는 또 너무 슬퍼하니까 자꾸 아무말을 하게 되는거야.
엄마 괜찮대 그 암은 생존률 아마 높을걸? 걱정마
하면서 괜히 쿨한척한다하나? 냉정해진다 해야하나?

무튼.. 얼떨떨해. 어떡할까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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