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조카 데리러 어린이집에 갔는데 그날따라 챙길게 많았는지 조금만 기다려달라해서 입구에 서 있었어.
그러다 이제 막 자박자박 걷는 애기가 교실문에서 날 빤히 보고 있더라고. 제일 막내반 애기 같았어ㅎㅎ(우리 조카는 가장 윗반)
원래 입구는 자동문이지만 밖에서 초인종 눌러서 안에서 열어주는 시스템인데 나 서 있다고 선생님이 잠시 열어두셨거든.
나 그냥 안녕~ 하면서 인사하다 진짜 별 생각없이 박수치며 짝! 하고 두 손 내밀었거든.
근데 애기가 망설이지도 않고 토토토 걸어와서 안기는거야ㅋㅋㅋㅋ
내가 안아들면서도, 욘석아 모르는 사람한테 덥석 오면 어떡하냐면서 손은 내가 뻗어놓고 뻔뻔한 멘트 날리고 있었는데 우리조카랑 선생님이 마침 나왔어.
선생님이 뫄뫄야 너 거기서 뭐하니? ㅎㅎ 하면서 웃으시니깐 팔 뻗어서 다시 선생님한테 가더라고. 내가 애기가 낯가림이 전혀 없네요~ 하니깐 아니라고. 낯가림 엄청 심해서 이렇게 선생님 껌딱지인데 신기하네요. 하셨는데 애기가 무심한듯 시크하게 걸어와서 안기는데 귀엽더라ㅎㅎ
근데 내가 왠지 미취학 아동들에겐 인기가 좋은 것 같음ㅋㅋ 초딩도 ㄴㄴ 미취학 아동들에게만ㅋㅋ
그러다 이제 막 자박자박 걷는 애기가 교실문에서 날 빤히 보고 있더라고. 제일 막내반 애기 같았어ㅎㅎ(우리 조카는 가장 윗반)
원래 입구는 자동문이지만 밖에서 초인종 눌러서 안에서 열어주는 시스템인데 나 서 있다고 선생님이 잠시 열어두셨거든.
나 그냥 안녕~ 하면서 인사하다 진짜 별 생각없이 박수치며 짝! 하고 두 손 내밀었거든.
근데 애기가 망설이지도 않고 토토토 걸어와서 안기는거야ㅋㅋㅋㅋ
내가 안아들면서도, 욘석아 모르는 사람한테 덥석 오면 어떡하냐면서 손은 내가 뻗어놓고 뻔뻔한 멘트 날리고 있었는데 우리조카랑 선생님이 마침 나왔어.
선생님이 뫄뫄야 너 거기서 뭐하니? ㅎㅎ 하면서 웃으시니깐 팔 뻗어서 다시 선생님한테 가더라고. 내가 애기가 낯가림이 전혀 없네요~ 하니깐 아니라고. 낯가림 엄청 심해서 이렇게 선생님 껌딱지인데 신기하네요. 하셨는데 애기가 무심한듯 시크하게 걸어와서 안기는데 귀엽더라ㅎㅎ
근데 내가 왠지 미취학 아동들에겐 인기가 좋은 것 같음ㅋㅋ 초딩도 ㄴㄴ 미취학 아동들에게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