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올해말에 결혼을 앞뒀어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어디가서 못생겼단 말 들어본적없고, 스스로;; 이쁜편에 속한다고 생각했단말이야?
그런데 결혼을 앞두고 웨촬을 앞두니까 괜히 얼굴 뜯어보면서
어디가 별로인가 찾게되고 뭔가 해야하나싶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그리고 대부분 셀카는 잘나오는데 남들이 찍어주는건 증말 별로잖아ㅠㅠ?
거울보면서 웃는연습도하는데 뭔가 너무 별로인거야 내얼굴이..ㅋㅋㅋ
뭐가 이상한가 보다보니 웃을때 입꼬리가 비대칭으로 올라가는걸 발견!
주변에 입술필러맞은 사람들이 있는지 수소문하니 회사동료 한명과, 친구의 친구가 맞은걸 알았고
필러 맞기 전,후 사진도 보고 후기를 직접들어보았어
직후에는 넘나 입술뚱뚱이에별론데 3,4일 지나서부터는 자연스럽게 입꼬리도 올라가고 적당한 볼륨이 넘 이쁜거야ㅜㅜ
그 둘도 만족하고, 매번 맞을건 아니지만 결혼전에 이뻐보이고싶은건 당연하다며
한번쯤 해보는것도 괜찮다고 권유하길래 친구의 친구가 맞은 곳을 예약하여 상담 후 필러맞고옴
이틀동안 너어어어어어무 어색했는데 3일째부터 가라앉으면서 볼륨도 자연스럽고 입꼬리 비대칭이 좀 맞아짐, 만족스러움
입술위에 멍든것만 빠지면 참 좋겠음 ㅠㅠ
근데...... 5일째 되는 오늘, 엄빠가 이제서야 발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내가 밥먹을때 일부러 입술 안으로 말고, 놀다가 밤늦게 들어오니 못봤던거임
지금 2시간 넘게 쉬지않고 욕하시는중
다음주말에 친척들 우리집에 불러서 남친 소개시켜주는 자리 만들기로 했는데 그것도 다 때려치우라고하지,
결혼도 너가 알아서 다 해라, 하는짓이 아직도 20대초반이냐, 무자식이 상팔자다,
머리에 똥만들었냐, 등신년이란 말은 100번넘게 한것같고 미친년 소리도 100번 가까이된거같고
결혼앞뒀으면 요리나 배우고 마음의 수양이나 할것이지, 힘들게 번 돈 쓸데없는데에 다쓰네,
너가 연예인이냐, 연예인도 머리에 든 것 없는년들이나 그렇게 고쳐댄다,
아예 얼굴을 싹 다 뒤집어 엎어버려라, 어디서 저렇게 쓰레기같은 짓만 골라하는지 모르겠다,
니남친은 뭐라 안하냐, 뭐라 안하는 그놈도 제정신아니다,
주변에 다 너같은 날라리;만 있나보다, 넌 중학교부터 연예인좋다고 지랄할때부터 애가 글러먹었다고;;;
갑자기 내 덬질과 주변인들까지 싸잡아 비난하기 시작;;;;
현재 이어폰꼽고 노래들으며 더쿠 중
약속없지만 나갈까 고민중
첨엔 그래, 멀쩡한 얼굴에 손댄게 속상할수도있지, 하고 가만히있었는데
갈수록 욕이 진화하고 아주 대단해
울엄마 화나면 욕을 좀 잘하시는편이긴한데, 이렇게 인격모독과 쌍욕을 할줄은 몰랐....
내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한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사람들이 3,4일째부터 이제 자연스러워졌다! 이쁘네! 나도할까? 어디니?! 하던데 ㅋㅋㅋㅋㅋㅋ
한번 손대면 이것저것 하고싶어진다던데 그렇지도 않고,
상담할때 이마필러도 권유받았는데 그건싫다고 내가 잘랐단말이야;;;
나도 적정선을 알고 여기까지가 딱 좋다는거 다 아는데
엄빠에겐 생각없이 성형에 미친 병신년이 되어버림;;;;;;;
당분간 엄청난 무시와 비난에 엄청난 스트레스 받을것으로 예상....
그러게 말없이 필러맞고 온 내가 병신이지
아니 시발 이뻐지고싶은것도 죄냐ㅠㅠㅠㅠㅠㅠㅠ
짜증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