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양악수술 후 회복하는 중기 3편 (수술후 8~13일차. 스압)
14,998 22
2018.07.09 11:23
14,998 22

이전 후기들 


http://theqoo.net/776716336 (수술전 ~ 퇴원 당일 (3일차) 까지 )

http://theqoo.net/777137932 (수술 +4~ 7일차까지)




0. 주저리


일단 나는 수술후 +23일차임


원래는 하루이틀 내에 20일차까지 후기를 다 쓰고 시펑ㅆ음...


하지만 수술후 체력이 엔드컨텐츠 달리는 탱커처럼 출렁거리고 있기 때문에 가끔 몇시간 주기로 꼬박꼬박 조는것만 반복하고 있음..


재활을 좀 하기는 해야할텐데 걱정이다 




1. 수술후 +8일차


부기사진

PyCjo 


문명을 여전히 존나 열심히 하고 있음


체중을 재봤는데 1.8킬로밖에 빠지지 않았음


그 욕을 욕을 해가면서도 쳐먹을건 다 쳐먹어서 그런가봄



슬슬 살것같으니까 세상의 좆같음이 다시 느껴지기 시작함



제일 좆같은건 위생욕이 수습되지 않는다는거임


구체적으로는 양치.....




양치... 진짜시발..



이닦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입이고 코고 존나 부어있기 때문에 내 입냄새가 나에게 느껴진다거나 그런 일은 없음


애초에 아직도 코에서 피가 철철 나고 있기 때문에 입냄새고 발냄새고 그딴거 맡을만한 멘탈이 아님.. 게다가 난 아직 감기에 걸려있음



그렇지만 그냥 존나 우주에서 너는 7일간 양치를 하지 않았다는 기운을 나에게 전달해줌


죽을것같음


미쳐버릴것같았음


아씨발 제발 하느님 양치하게 해주세요




결국 자제력을 잃고 칫솔을 가지고 앞니 몇개를 닦아보았음




download.jsp?FileID=32445341



하지마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를 치약거품으로 지지면 죽게된다는 교훈을 얻게됨





진짜 하지마세요 



소아 임산부 노약자 는 물론이고 신체 건강한 20대 청년도 하지마세요


당신은 죽을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진정하고 이 충격을 잊기위해 모 대형마트 인터넷쇼핑몰에 들어감



각종 스프를 삼


브로콜리치즈스프 토마토스프 감자스프 등등등



물론 나도 이걸 곱게 먹지 못할거라는 건 알고있음


물타서 체로 걸러먹을거임 오홍홍



좆같은 환자식을 한끼라도 덜 먹을 수 있다면 나는 뭐든 할 준비가 되어있음





초코우유 사과주스 망고주스 알로에주스 등등도 사고  나니 무료배송 금액이 약간 모자람



오디맛 우유 라는 시즌한정판 상품이 있었음



시즌한정판이라는 소리에 귀가 팔락팔ㄹ랅파르락 해서 결국 6개나 사버리고 맘



병원에서 처방받은 마지막 진통제는 치약거품 고문의 충격을 중화하는 데 잘 쓰였습니다. 





이쯤에서 사소하게 좆같은 점이 있음



바로 너의 코털에 관한 사항임



불행하게도 인간은 코털을 가지고 있는데


코털에는 피가 잘 붙어있게됨



그리고 상악수술로 인한 출혈은 코로 나온다고 함


그리고 맑은 피가 당신의 코털을 따라서 흐르다가


굳을것이다 


그러면 너의 코에는


caltrops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피가 굳어 만들어진 얘네가 생성됨




존나 아픔



빼내기도 쉽지 않음



심지어 빼내다가 코피가 다시남



그러면 다시 코에 칼날이 들어참




사소하게 아주 좆같고 좋습니다. 


전전 후기에 나왔던 콧물 녹이는 어쩌고 그걸 써서 녹이길 추천합니다



나는 좆같음에 이성을 잃어서 어케든 손으로 빼보려고 쓸데없는 짓을 하다가 아파서 사망할뻔함



이성 되찾고 평화적 문제해결 이룩하자 








2. 수술 +9일차



내가 건강한 턱뼈를 순산했다고 남자친구가 미역국 끓여줌


그러나 이새끼는 공대생임

무슨뜻이냐면 음식에 비주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는새끼라는 뜻임


내가 건더기를 못먹는게 불쌍하다고 간장과 기타등등을 더해서 양을 2배 뻥튀기해줌



그리고




그걸



유리컵에


담아서줌



PoiEp



.......



......?


큰빗이끼벌레탕......?



나 원래 한약 못먹는사람이고 .... 냄새에도 약함... 


뭐 사실 냄새 자체야 미역국 냄새였지..





'미역' 국이라서 해초냄새 나고...

í°ë¹ì´ë¼ë²ë 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



Aㅏ......





남자친구에게 항의하고 싶었음 

하지만 난 입이 묶여있음



자살할까 그냥...

옆방에서 신나게 배틀그라운드를 하는 남친에게 카톡으로 장난 이걸 왜 유리컵에 담음 이라고 보내줬더니 


'국그릇에 담지 말라면서요.. ㅠㅠ' 라는 답장이 옴


집에 있는 4개의 머그컵에는 뭘 담아야 하는지 2000자 내외로 논술해 오라고 하고싶었음




다시 한 번 멍청한 건 잘못이 아니야 진정하자 그냥 쟤는 멍청해서 그래 플레이팅이 왜 중요한지 알기에 너무 지나치게 기능주의자인 것뿐이야


진정하자 어쨌든 아픈 여자친구 빨리 나으라고 국까지 끓여주는 좋은 남자친구잖아


하면서 마인드컨트롤을 시도함



정말 인격수양과 정신수련에 도움되는 남자친구야 라고 생각하고 내가 찍은 남자친구 얼빠사진을 보며 마음을 다스림


20% 정도만 더 못생겼어도 당장 헤어졌을텐데 정말 개같은 놈임





남자친구가 미안하다면서 알로에주스도 따라줌



알로에칩 안거르고..





약간 멍청한건지 멕이는건지 혼란스러운 기분이 들었지만 좋게좋게 생각하기로 함


하지만 빡쳐서 배그하는 방에다가 고양이 2마리 풀어놓았음


부디 중요한 상황에서 고양이들이 키보드 많이 밟았기만을 바랄 뿐임



잠자리에 드는데 빡쳐서인지 뭔지 하루정도 멎었던 피가 코에서 철철 나기 시작함


남자친구가 왜그러냐고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큰빗이끼벌레 독소 중독이라고 했음


진지하게 진짜냐고 물어봐서 얘 IQ 앞자리의 1이 소싯적 전산 실수로 잘못 찍혀나온 게 아닐까 잠깐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기회를 얻었음


다행히 그 이후론 피 안나더라 






3. 수술 +10일차 




생리 시작함



씨발 하느님......



가장 좆같은부분이 뭔지 암?


진통제를 못먹는다는거임


입을 못벌리니까........




아.....


진짜 미쳐버릴 것같음 위아래 이 위 아래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아슬아슬하게 정신줄 놓을락말락 놓을락말락 존나 아픈데 몸을 비틀면 턱이 떨려서 또 아프고 

안그래도 빈혈 심한데 위아래로 피를 쭉쭉 빼내니까 땅이 꺼져버렸으면 좋겠음........


내가 지랄발광을 하는 꼴을 보다 못한 창조주가 또 약국에서 아동용 진통해열제 사다주심



생각해보니까 더 일찍 시작 안한 게 천운임 정말..


양악수술 할 사람들 있으면 생리주기 꼭 조절해 놓으세요 ... 




그렇게 괴로워하는 중에 후기 전편에 나온 단거 좋아하는 친구가 뭐좀 도와달라고 놀러옴




나의 좆같음과 어제 쌓아놓은 공격성을 중화하기 위해 얘한테 환자식을 나눠먹으며 고통을 나누자함


양악수술 하면 예뻐지겠지? 나도 하고 싶다 한 친구이므로

난 열심히 약을 팔았음




양악수술은 수술도 문제지만 이후 회복이 더 좆같다

회복하면서 네가 잘 버틸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걸 먹어보아라

마침 너 오늘 점심도 못먹었다니 이거 하나면 든든! (한잔에 200~300칼로리임)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음



참고로 우리 집에 있는 환자식은 2종류였음

뭐 성분 이런건 하나도 안중요하고



죽을맛

죽고싶은맛



이렇게 2종임



죽을맛 환자식을 줬음



하하! 난 미숫가루도 좋아해! 베지밀도 좋아할거야! 하면서 친구는 그걸 받아마셨음




한모금 마시고 화장실가서 입을 헹구고 왔음








참고로 이 모든 환자식은 제조원이 M 유업으로 같음




솔직히 이 사람들은 좋은 기업이지만 맛을 고려할 필요가 없음


생각을 해보셈 밀스 같은 것들은 일반식과 경쟁해야 함

그러니 사람들이 좆같을때 밀스를 안먹고 그냥 일반식을 선택할 위험이 항상 존재함

그러니까 사람들을 죽고싶게 만들 맛보다는 좀 낫게 만들려고 분명히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을 거임



하지만 환자식은 다름

너는 오직 이것만 먹을 수 있다


너는 피할 수 없다

맛이 이것보다 더 심한 개똥맛이라도 마찬가지임 변하지 않음



다시 말하면 경쟁상대가 일반식이 아니라 자살임

딱 자살 직전 정도의 맛만 주면 되는거임



환자식은 그런 자본주의 카르텔의 쓴맛임


혹시 정말 궁금한 사람들 있으면 G마켓에 환자식으로 검색해서 하나 사먹어 보시기 바람

이걸 먹으면서 이걸 더먹어야한다는 걸 생각하면 없던 우울증도 생길 것같은 맛임


박스로밖에 안파는데 어차피 맨정신에 한캔 이상 먹는건 사람 할 짓 못되니까

직장에 가지고가서 업무상 어쩔수없이 웃고지내야하는데 내심 좆같고 죽이고싶은 직장동료가 다이어트 어쩌고 하고 있으면 완전식품이고 어쩌고

식사대체음료에 단백질도 풍부하대요 ^^ 하는 약을 팔면서 나눠주길 바람


저 홍보 멘트는 맹세코 거짓말은 아님







이닦고 싶은 마음에 몸부림치며 잠에 들었음




4. 수술 +11일차 


부기사진

NKVpk

얼굴의 울퉁불퉁함이 보이는 걸 보면 알겠지만 부기가 정말 많이 빠졌음




환자식의 좆같음과 큰빗이끼벌레탕의 절찬 콜라보로 몸무게는 수술 전에 비해 3킬로정도가 줄었음. 



남자친구가 '역시 몸에서 뼈를 덜어내서 그런건가' 라고 했음


야 얼굴뼈를 몸에서 3킬로 덜어내면 죽어..

누가 들으면 손 절단 정도 한줄 알겠네..



병원에서 나에게 강매한 nn장의 팩중 부기를 좌우대칭적으로 빼준다는 팩을 해봤음 


oFgGf

와 정말 베인된기분!


지나가는 사람 기절시킨후 은화살 3타로 트루뎀 잘넣을것같은 팩임



부기를 빼주는진 잘 모르겠고 SNS에 올려서 따봉 여러개 받고싶으면 좋은 팩임

SNS에 올렸더니 ㅇㅇ님 원딜로 포변하셨냐고 반응옴 ㅎ


부기뺴준다는 화장품 시리즈를 환불해야겠다고 결심함



난 원딜 안하고 탑솔만 하니까...



친구가 한명 더 놀러왔길래 말은 못하고 할것도 없어서 내꺼야 직캠을 보며 누구는 춤못추네 누구는 잘추네 누구는 춤선이 깔끔하네


이소리만 3시간동안 하다가 친구 보냄



보낼때 죽을맛 환자식도 하나 쥐어보냄



저 악마의 음료를 우리 집에서 하루빨리 없애야 한다 




5.  수술 +13일차



이를 못닦는 좆같음이 MAX에 다다랐어. 


내일이 되면 실밥을 뽑고 이를 !!!!!! 닦을 !!!!! 수 !!!!! 있다는!!!!!!! 희망이 용솟음침.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를 못닦는 좆같음도 휘몰아쳐서 여전히 가글액을 거의 1L씩 소비하고 있었음. 



슬슬 부기가 빠지니까 내 손으로 입을 까뒤집어 실밥의 위치를 확인할 용기가 나고 있었음. 



큰빗이끼벌레탕과 환자식, 주스를 번갈아 마시며 아랍의 슐레이만으로 문화승리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중임. 



오디맛 우유를 드디어 개시해 보았음


솔직히 메론맛이나 딸기맛 우유와 큰 차이없는 질감이고 블루베리맛 우유라는 것을 화학합성감미료를 통해 표현해 본다면 정확히 이 맛이 아닐까..?


우리가 오디 하면 생각하는 그 새콤달콤 쌉싸름함 따윈 기대할 수 없고 그냥 포도맛이나 블루베리맛 우유를 먹는다면 이와 똑같은 맛일거야. 


괴식이나 시즌한정 음료를 먹어보고 싶어한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다만 수박맛 우유 같은 신선한 충격의 맛, 새로운 맛을 원한다면 비추임. 





카레가 너무나 먹고싶어서 카레 소스에 물을 붓고 끓인 다음 체에 걸러서 먹어보았어. 



음... 맛은 짜고.. 


별맛 없었어..



이 글을 읽고 있는 정상인들은 도대체 왜 그딴 짓까지 하나 싶겠지만

사람이 환자식을 먹기 싫으면 별짓을 다하고 싶어진다는 절박함으로 이해해주길 바람


솔직히 다른사람들이라고 더 나을 것같지 않음..



일단 그 끔찍한 카레국물맛조차 단맛이 안 난다는 최소한의 위안을 얻기에는 충분한 맛이야...


ëë¤ì ì´ë°ê±° íì§ë§ë¼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후... 니들은 이런거 하지마라...



짤보고 방금 깨달은건데 흡연자라면 일단 이 기간동안 강제 금연이니 잘생각하고 하길







이밖에... 이날은... 남자친구가 날 위해서 밀크티를 사오려다가 오는 길에 터뜨렸음.


터져서 반만 남은 음료를 날 먹으라고 주는 걸 보면서 진심으로 이새끼가 날 멕이려는 건가 생각했으나 가까스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카톡 앨범 폴더의 남친 얼빡샷을 보면서 정신을 수양함



넌 움직이면 속터지니까 웬만하면 정지화면으로 있는게 낫겠다... 


조금 진지하게 왜 엑소나 방탄소년단 같은 아이돌 대신 현실 남자친구를 사귀어서 이 고생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현타가 오긴 했지만

적어도 내 남자친구에게는 쌍욕을 해도 소녀떼들에게 욕쳐먹을 각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애써 상기하며 큰빗이끼벌레탕을 마셨음. 






내가 이렇게 말해놓으니까 큰빗이끼벌레탕이 진짜 절대 개못먹을 지옥의 음식처럼 보이겠지만 

적어도 내가 저날까지 마실 수 있는 것중에 제일 괜찮은 선택이었음



1) 단맛안남

2) 고기맛남

3) 간 잘되어있음



이 요소에서 그러했음



남자친구가 자기도 워딩에 감명받은 나머지 '큰빗이끼벌레 더 필요 없어요? 더 퍼줄까?' 따위의 배려로 느껴지지 않는 배려와 걱정을 시도하지만 않았어도 나의 섭식생활은 더 만족스러웠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음

진짜 자기가 만든건데 자기 스스로라도 저거 좀 미역국 국물이라고 불러주면 안되는지...

지옥의 셰프긴 하지만 좀 요리사로써의 긍지 같은 걸 좀 지켜줄 순 없었는지..



참고로 쟤는 저 국의 나머지 부분을 먹는 역할을 맡았음


예를들면 산모용 기장미역이라든가

1+등급 냉장 한우 소고기 같은 부분.


좋겠다 씨1발..



슬슬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남자친구가 나의 수술로 인한 외모변화에 너무 실망해서 헤어지기 위해 나를 멕이려는 게 아닐까 하는

극도로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음


그러나 그냥 가끔 사회생활하다보면 발견되는


일을 너무 못해서 악의마저 느껴질 정도로 센스가 없는 그런 흔한 남직원 1일 뿐임



여러분의 슈퍼 발암 좆같아서 암걸려 뒤질것같은 깝깝한새끼1에게도 가족과 친구, 애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그새끼의 애인이 나일뿐이고...



무슨죈가 싶긴 한데 전생에 을사늑약에 서명이라도 했나봄

어쩌겠어 얼빠인 내잘못이지








내일이면 좆같은 큰빗이끼벌레탕을 졸업하고 이도 닦을 수 있고 쌀죽, 피죽, 김치죽, 참치야채죽, 삼계죽, 기타 온갖 죽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에 꽃이 피고 내일의 떠오르는 해가 기다려지고 수술후 처음으로 죽고싶은 마음이 조금 덜 들고 그랬음 





이때까지만 해도 그 다음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기 때문에 가능한 상상이었음











14일차에 병원에서 꽤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한번에 다 쓰긴 번거롭기 때문에 일단은 여기서 마칠게 

이거 쓰는데 중간에 체력딸려서 쳐잔시간과 집중이 안돼서 옆모니터에 뷰티유투버 화면 틀어놓은 거 포함해서 12시간 넘게 걸렸음


체력은 중요함... 


여러분 운동 운동만이 살길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27 11.18 17,33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1,8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68,0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76,37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2,8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0594 그외 체중, 몸매때문에 한 평생이 우울한 후기 15 00:54 699
180593 그외 우울증같은 정신 관련된걸로 한의원 가본 덬이 있는지 궁금한 중기 6 11.18 269
180592 그외 갑자기 심장이 두근대서 미치겠는 중기.. 9 11.18 472
180591 그외 아기를 6개월까지 키워본 후기 5 11.18 786
180590 그외 버라이어티했던 2년간의 시력변화를 겪은 후기 4 11.18 636
180589 그외 남친에게 이별을 고한 지 일주일 지난 후기 1 11.18 410
180588 그외 우울증 비약물 치료 후기 1 11.18 290
180587 그외 20대 중반인데도 부모님이 싸우면 심장이 너무 뛰는 후기 4 11.18 482
180586 그외 아기들은 왜 생일축하노래를 좋아하는지 궁금한 후기 9 11.18 737
180585 그외 직장에서 번아웃 상태오면 그 좋아하던 해외여행도 안 내켜지나 궁금한 후기 3 11.18 618
180584 그외 정신과 계속 다닐지 고민중인 초기 6 11.18 381
180583 그외 울니트는 무조건 줄어드는건지 궁금한 후기ㅜㅜ 6 11.18 435
180582 그외 보드게임 포켓몬 스플렌더, 커피러시 후기 6 11.18 494
180581 그외 이삭에서 포켓몬세트 2개 시켰는데 중복 뜬 후기ㅠㅠ 4 11.18 627
180580 그외 아내 생일 준비하는 중중기 12 11.18 645
180579 그외 이 벌레가 어떤 벌레인지 궁금한 중기.. 6 11.18 415
180578 그외 염증주사 부작용 흔한지 궁금한 중기 12 11.18 1,056
180577 그외 직장인인데 자격증 뭐 딸지 고민중인 후기 7 11.18 637
180576 그외 가족사업하는데 나만 꼼꼼하고 성향이달라 3 11.18 754
180575 그외 운동한지 5개월정도 됐는데 체력 그대로 인거같은 후기 17 11.18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