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사업을 10년동안 망하고하고망하고하고 본인이 꿈이있다며 사업도돌이표를 무한대로 질주하다가
5년전부터 탈출해 지금은 회사잘다니고 월급도 많이나옴
저 10년동안 엄마 개고생한거 진짜 나도알고 우리아빠도알고 다알고 아무튼 모르는 사람이 없어
(참고로 아빠는 술먹고 꼬장부리고 바람피고 그런적 없음 성실한데 ㄹㄹ운이없는편 사기도 당하고ㅠㅠ)
사업을 시작하고 현재까지
난 엄마가 아빠욕을 나한테 하는걸 계속 들어오면서 자랐는데
엄마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었어
처음엔 나도 아빠 존나싫었어(아마 사업때문에 힘든일겪은덬들있으면 내맘알거라생각함ㅠㅠ)
집에 빨간딱지붙고 빚쟁이들 찾아오고 학교다닐때 급식비도 제대로 못내서 분기마다 교무실가고..등등
지금도 누가 벨누르거나 문두드리면 가슴 두근거림 그때생각나서ㅜㅜㅜㅜ
문제는 시간이 지나니까 내가 지친다는거야
예를 하나 들어보면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날 아빠가 당구치고 오는데
엄마는 그시간에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야지 뭐하러 당구치냐고
나보고 아빠는 저래서안돼 믿을수가없어
이러면서 뭐라고함
또 내가 아빠랑 뭔 약속을 하면
아빠를 믿지마 아빠한테 뭐 받을생각을 하지마
이러심
엄마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냐 아빠가 하도 엄마한테 말로만 알았다고 하고 사고치고
엄마돈 가져가서 다날리고 엄마말 귀담아듣지않고 사업하다가 실패하고
엄마 인생 아빠때문에 다망가짐
그래서 엄마가 저런말 하는거 아는데
하 너무지침
대놓고 이야기 하자면 왜 엄마가 아빠랑 이혼을 안하는지 모르겠어
엄마집 어느정도 살아
할머니한테 집하나 마련해 달라고하면 분명 엄마살집마련해주실거임
근데 왜 아빠랑 사냐고 그렇게 싫으면서
막 얼굴만봐도 짜증난게 보여
아빠가 집에서 뭐하잖아? 그럼 엄마 표정이ㅡㅡ 이게 기본임
그냥 아빠가 불쌍해질정도로 엄청 쪼고 그래ㅠㅠㅠ
아빠 엄마 눈치 엄청보고
나같은 덬들 없냐
엄마랑 외출좀하면서
"엄마 아빠 그렇게 싫어하면 차라리 헤어져 그게 엄마한테 좋은거같아 왜 스트레스 받으면서 같이살아
나도 동생도 다 컸늗데 뭐가문제야 아니면 별거를 하던가"
이렇게 말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