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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하마사키 아유미 전 정규 엘범 감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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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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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요즘 1st 부터 들어봤음 ㅋㅋ 

예전엔 홈페이지도 운영할정도로 팬이였는데 언제부턴가 멀어졌는지 ㅠ,ㅠ (ayu crea 기억나는 분들 계심? 10년도전..)

여튼 엘범단위로 몇일 걸려 들음



1st)A Song for ××

98년 연말에 일본있었는데 정말 avex가 승부건다! 라는 느낌이 팍팍 느껴졌음 (대형 CD 점에 엄청 프로모션)

난 이때는 걍 싱글 소소하게 히트하고 있어서 (Depend on you가 연말에 많이 나오긴 했음)

크게 신경 안쓰고 있다가 이때 엘범 안산걸 나중에 후회.

여튼 엘범자체는 소소하지만 기본 avex의 정석적인 다섯싱글들을 주측으로 큰 특색은 없었지만

빈틈 없는 첫 엘범이라고 생각해. 90년대 avex 스타일 정리랄까. 

A Song for XX랑 POWDER SNOW는 수록싱글 보다 수준이 높았고. 예상도 못한 밀리언에 공헌한게 이 두곡이

일든 공신이였을거야. 

목소리가 정말 힘이 없지만 ㅋ 지금 들으니 나름 귀여움. 이때는 덧없는 매력이 좀 있었지. 



 


 2nd)LOVEppears

빈틈없음+하마사키아유미 브랜드 확립해준 엘범!

싱글이 엄청 많아 거의 베스트성격이지만 이거 나올때 나덬은 히트 안할수가 없는 엘범이라 생각했음.

싱글곡들이 양도 많고 그렇다고 한곡한곡이 특색있고 흐름도 쩜.

1st는 90년대의 avex스타일을 아유가 답습했지만 

이 엘범은2000년대 avex 스타일을 아유가 확립시킨 느낌. 여담이지만 이당시 비주얼도 쩔었던거 같음. 

당시 시로아유 쿠로아유도 쩐다 생각했었음. 정말 상승기류 팍팍팍 인 시기 나온 고퀄엘범.


 

3rd)Duty

아유 명반순위 싸움 1,2위를 다투는 엘범.

초절정기에 나오면서 굉장히 객관적으로 자신의 인기에 대하여 써내린 심각한 분위기의 Duty및

절망3부작이라는 지금생각해보니 어마무시한 싱글들도 화제였음. (하지만 엄청 오래 활동하며 지금이 더 민망한...)

은근 LOVEppears에서 스타일 변화가 좀 많아서 나덬은 첨엔 좀 당황스럽긴 했는데

지금까지의 아유의 루트같기도해. (밴드 음악 들어가기 시작한게) 

또 1,2도 그렇구 후에 나오는 엘범들에 비해서도 수록곡수가 간결한것도 엘범으로서 깔끔하게 잘 정리한 느낌.

한곡 한곡 개성있어 꽉찬엘범이라고 생각.


4th) I am... 

전작은 살짜쿵 밴드풍 곡을 보여준 느낌이지만 이건 타이틀부터 밴드풍이여서 더 놀랐음 ㅋㅋ 

뭐 NEVER EVER 부터 그랬음. 다시 다수의 싱글을 축으로한 엘범인데 사실 좀 부산스런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지금 다시 들으면 M이라던지 evolution 도 있고 LOVEppears 만큼 통일감은 부족하지만 버러애티 하고 즐거운

엘범이라 생각. 


5th) RAINBOW -

자켓사진 느낌대로 뭔가 전체적으로 투명한 느낌의 엘범(개인생각). I am... 스타일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때부터 아유가 춤도 추고(...)영어가사도 쓰고(우뭔네버 하이더웨~) 장기적으로 봐도 좀 구지 해금 안했어도 됬을

규칙들을 해금했네 ㅠ,ㅠ ...

여튼 엘범자체는 I am에 약간 황량한 분위기에 반짝반짝임(키라키라감ㅋ)이 더해진 엘범같아  


6th) MY STORY -

좀 비슷한 4,5집에서 갑자기 좀 진지 모드엘범으로 싱글들이 살짝 주춤한 느낌이였는데 

엘범곡들이 꽤나 탄탄하고 흐름도 상당히 좋아서 Duty와 함께 인기 있는 엘범중 하나.

초반에 센언니곡-아련밴드곡-발라드-희망희망밝음밝음이라는 패턴을 성립.

개인적으로 후반에 1,2곡은 짤르고 간결해도 좋을거 같긴 하지만.. 여튼 지금도 종종 듣게되는 엘범


7th) (miss)understood 

뜬금없이 스윗박스 GEO랑 손잡은 엘범 ㅋㅋ 

이당시 연말에 야야야야가가가가자자자자워워워워 쇼크는 일본뿐 아니라 온나라 팬들을 놀라게함

좀 호불호 갈리긴 하는데 나덬은 호 ㅋ 지금 생각해보면 아유가 첨으로 pop스런 곡들을 부르기 시작한 엘범이기도 한데

이정도는 귀엽다고 느낌 ㅋ 원래는 전혀 다른 엘범 만들고 있었다는데... 

자켓은 역대 제일 인기 없는거 같음


8th) Secret 

전작이 호불호 갈리던 와중에 갑자기 꽤 왕도적인 풀엘범이 나왔음!

전체적으로 흐름좋고 곡들 하나하나 버러에티 하면서도 개성적이였었음.(딱 ayu스러운 여러 타입의 곡들이 모여있었음)

싱글들도 반응 좋았던거 같애.

이엘범도 상당히 인기 엘범중 하나.  


9th)GUILTY 

오랜만에 좀 어둡어둡 엘범. 전체적인 통일감도 좋았고 당시 임팩트가 좀 없었던 싱글에 비해

반응은 좋았는데 살짝 인상이 적은 엘범같기도해. 괜찮긴 괜찮은데...


10th) NEXT LEVEL 

perfume유행으로 인하여 아유가 일렉트로닉도? 라는 말이 좀 나오기도 한 ㅋ 시기에 나왔음.

초반에 일렉트로닉 라인은 좀 새로워서 ㅋ 호불호가 갈리긴 했는데 나덬은 들을만했음.

콘서트에서도 유쾌한 댄스 선사해주시고... vivid한 자켓사진 답게 통통튀는 느낌의 엘범. 


11th) Rock'n'Roll Circus 

전작에 일렉트로닉 스타일 만들다가 다시 락색짙은 엘범으로 ~! 싱글라인은 좀 약했는데

엘범곡들은 꽤 탄탄해서 생각보다 반응 좋았던거 같아.  


12th)Love songs 

이것도 호불호 있는 엘범인데 나는 아유빠이자 TK빠여서.....

객관적일수 없음 .그냥 좋음. 타이틀곡 LOVE song은 전체적으로 평판 좋은편. 


13th)Party Queen 

나덬은 이때부터 엘범 듣는 획수가 확 줄어듬 ㅠ,ㅠ 

첫공개된 파뤼퀸~~ 때문에 떨면서 들었지만 뭐 엘범으로 들었을땐 생각보단! 나쁘진 않았음.

중후반에는 다시 여느때의 아유스타일 곡들도 있고. 근데 잘 안듣게 되더라


14th)LOVE again 

은근 평 좋은데 나덬은 제일 별로 ㅠㅠ 이도저도 아니고 곡들도 뭔가 다 밋밋하고... 나쁘진 않은데

예전만큼 휘감는게 없음


15th)Colours

13,14이 그럤던지라 전혀 기대 안했고 뮤비풀렸을때도 이게 뭐야 하고 두번은 안들었는데

의외로 엘범단위로 들으니까 괜찮았음 ㅋㅋ inst도 없고 10곡이라는 간결한 구성의 

기존 엘범들이랑 전혀 다른 스탈이지만(뭐 물론 두세곡은 기존 스타일 

아유곡도 섞여 있지만) 의외로 엘범으로서 통일감이 좋았고 뭐 여러모로 생각보다 좋았음.



아 뒤로 갈수록 좀 대충이 된건 그만큼 덜듣게 되서 ㅠㅠ.. 

여튼 오랜만에 몰아서 들어서... 걍 짤막한 감상문 써봤어 ㅋㅋ 

덬들은 어떤 엘범들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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