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화/드라마 동경가족을 보고 (스포 있음)
492 2
2015.03.02 06:58
492 2

부모님 중 한 분이 갑자기 돌아가셨을 때의 느낌을 그대로 보여준 영화.

다른 영화에선 극적으로 몰아가며 슬픔 혹은 분노 같은 것을 보여준 반면.

이 영화는 슬퍼하는 와중 몇몇의 가족들은 장례식이니 상복을 바로 생각하는 점이 그 날을 떠올리게 만들었어.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우리 부모님을 거짓으로 아꼈다거나 그러진 않았어. 영화에서도 물론 그랬고.


다른 사람들은 무언가를 착착 정리하고 해결해 나갈 때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 붕 뜬 느낌. 그걸 보여줬어. 



영화 속 다른 얘기보다 그랬었지. 하는 기분을 느껴서 적어봤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360 04.27 64,5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76,89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02,89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72,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03,40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53,2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12 그외 취미가 뭐냐 좋아하는게 뭐냐 물어보면 답하기 힘든중기 4 22:56 50
179011 그외 남자 ENFJ와 ESFJ의 차이점이 궁금한 중기 3 22:40 97
179010 그외 나이먹으면서 쌍커풀라인 생겼는데 수술할지말지 고민인중기 22:33 37
179009 그외 쌍커풀 인에서 아웃으로 라인 바뀐덬들 있어?(수술말고) 2 22:12 90
179008 그외 주류 의견이 아닐 때가 많은 중기 10 21:14 410
179007 그외 키링이 넘 귀여운 후기(해치와소울프렌즈) 3 21:09 412
179006 그외 내가 성실한지 게으른지 모르겠는 중기 2 21:05 164
179005 그외 직장에서 의미없는 티타임이 싫은 중기.. 3 20:51 393
179004 그외 아기는 너무 예쁜데 반복작업이 힘들어 9 20:49 509
179003 그외 날 일 못한다고 생각하고 못 믿는 상사 때문에 너무 힘든 중기 20 20:11 625
179002 그외 취직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저녁만 되면 불안해져 4 19:52 425
179001 그외 간단한 디자인 수정 해주는 사이트가 있는지 가격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한 후기 2 19:38 207
179000 그외 초음파, 피검사도 이상소견 없는데 생리를 안할 수가 있는지 궁금한 중기 11 19:17 519
178999 음악/공연 그림 그리는 사람이 음악을 듣고 치유된 후기 2 19:13 145
178998 그외 자라 사이즈 ㄹㅇ 킹받게 하는것 같은 중기 10 17:45 874
178997 그외 내 첫인상 세게 봤다는데 자기스탈 아니란거 돌려말한걸까? 15 17:14 902
178996 그외 유튜브 구독자 천명도 안되면 하지 말란 소리 들어서 우울한 초기 31 17:13 1,564
178995 그외 셰익스피어 읽는 중기 (ㅅㅍ) 8 17:12 242
178994 그외 중고등 선생님들 있으면 질문있는 중기 8 17:00 345
178993 그외 남편 직장사람한테 성희롱 당했는데 덬들이라면 어떡할래 30 15:29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