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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게으른 남친과 사귀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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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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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이 되었네...
평소엔 지가 게으른거니 뭐 그런갑다 하지만 지금은 클스마스 방학이고 난 남친집서 2주 보내는 상황 (외국, 남친 외국인)
그러니 남친이 아침에 안일어나면 내가 뭘 못해 ㅋㅋ
시골이라 나가지도 못하고 차도 없고 연휴기간이라 버스도 잘 없고...
지금이 12신데 어제 1시반에 자놓고 아직도 침대야
난 혼자 내려와서 커피 마시고...
오늘도 점심먹고 시내 나가자 했는데 점심은 무슨 2시나 넘어야 밥먹을듯...

약속시간 맨날 어겨서 한 번은 만나자 약속한데서 꽤 지나서 그냥 말 안하고 혼자 나가버린 적도 있음
그래봤자 지 평생을 그렇게 살았는데 안고쳐져 ㅋㅋㅋㅋ
그래도 회사다닐 땐 5시반에 꼬박꼬박 일어나던 애라서 진짜 필요할 때 늦고 이러진 않아서 그나마 괜찮다 하는데 이렇게 집에 갇힌 느낌 드니까 좀 그러네 ㅠㅠ

나머진 뭐 다 잘해주고 착하고 그래서 걍 만나긴 함.. 이런 일은 막 매번 있는건 아니니까..
내가 빨리 돈 많이 벌어서 차사서 여기 오면 상황이 다르겠지 싶고.. 결국은 내가 부족한 탓이야... 난 왜 차가 없을까...

게으른 애인 둔 덬들은 어케 풀어내는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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