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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포디콰 클레시카 공연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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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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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theqoo.net/EUWxn
누군가의 단독공연은 태어나서 처음이라 기대했음. 음악은 좋았고 포디콰에 일도 모르는 여동생도 즐겁게 봤다고 함.
엠씨같은건 ㅋㅋㅋ 쫌 되는데로 던지는거같아 보였지만 그들이 개그맨이나 전문엠씨가 아니니까 빠순력으로 웃으면서 봄.
김현수는 별말안해도 빵빵 터지고 손태진은 오구오구 하는 느낌이고 훈정씌는 리더라 ㅋㅋㅋ 뭔가 엠씨에 대한 부담과 책임감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벼리는 정말 말 없더라 ㅋ
수늬 경력 20년이 넘어도 안방에서만 팬질해봐서 노래 중간에 구호 부르는거 해본적없는데 앵콜때 뭐뭐뭐 고훈정 뭐뭐뭐 김현수 그러는거 보고 깜짝 놀래씀.
포디콰도 이노래 부를때마다 낯이뜨거워진다고 손태진이 그러니까 훈정씨가 다른데가 뜨거워지는건 아니냐고 했을때 앞줄 거의 팬들만 있던거 같았는데 하나하나 다 반응 하다가 것만 반응안하는 것 좀 팬들 귀여웠음. 사스가 유부.
5번째줄 정가운데 앉아서 손태진 얼빠라 나도 모르게 손태진만 보고 있었는데 중간중간 나 스스로조차가 너무 크리피해서 손태진은 어짜피 무대위에선 관객석도 안보일테니 훗훗 하고 다시 줄곳 손태진만 보고 노래들었더니 목이 살짝 뻐근했다던 후기... 엘피도 사오고...

+ 갑자기 뭔가 생각나서 덧붙이자면
조선업으로 유명한 회사의 공연장이어서 회사분들 많이오셨는데 훈정씌가 토크 중간에 김현수 의 러시아의 여름과 얼음을 깨는 드립을 받아서 쇄빙선이야기해서 의도였는가 어쨌던가 ㅋㅋㅋㅋ 남자관객들도 분위기 음청 좋았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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