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척추측만증이 살짝 있고 어릴 때 5년간 춤을 배웠지만 유연성 테스트하면 마이너스 나올 정도로 최악의 뻣뻣함을 가진 덬이야.
운동은 집에서 홈트레이닝하는 정도.
저번에 후기방에 간단한 글썼었는데 댓글이 알려달라는 덬 있길래 오래 한 건 아니지만 후기 한 번 써봐!
▶일단 필라테스 1:1은 개인지도다보니 원하는 목적있으면 그거에 맞춰서 진행해주고, 나같은 경우는 운동을 안하면 살도 안찌는 극마름인지라 체력키우기+라인잡기로 맞춰달라했어.
필라테스가 속근력을 단련하는 운동인지라 막 근육 쩌는 느낌은 안들 수 있어도 속부터 탄탄한 라인이 생긴다구 들었기때문에...ㅋㅋㅋㅋㅋ기대 나름했는데 4개월만에도 나 많이 좋아졌어.
▶장소는 서울 광화문쪽이었고, 처음에 신규 프로모션으로 4회 20만원대로 체험해본 후에 낮시간대 할인 받아서 3개월(주 2회) 백십? 정도에 끊었어. 그리고 운동복은 안다르에서 (아마 할인가격) 3-4만원하는 거 상하의 맞춰서 10만원 안에 해결한 걸로 기억해.
할인 안들어가면 아현, 광화문쪽은 한 달 65-75정도 생각하면 될 거 같더라. 타지역은 아예 찾아보지도 않아서 몰랑.
▶일단 첫주에는 다른 운동이랑 비슷하게 호흡이랑 간단한 자세 경험해보고, 골반 중립, 척추 분절이란 걸 배워.
개인적으로 이것만 잘해도 자세 바르게하는 데에 도움 많이됐고, 호흡이랑 자세가 제대로 안되면 애초에 바른 자세로 동작을 진행할 수 없어서 운동효과가 반감되기때문에 나처럼 체험 프로그램 한 두번 들어보면서 제대로 익히는 걸 추천!
(그리고 호흡만 잘하면 단순히 길걸을 때도 운동되는 기분 들어...진심.)
나는 춤 배웠어도 되게 몸치인데 이거 집에서도 연습하고 호흡 매일 조금씩 연습했더니 다음 번에 갔을 때 많이 수월하더라.
그리고 기본 동작들을 맛보고나면 매 회 갈 때마다 다른 부위 운동을 했었어. 어느 날은 팔위주, 어느날은 다리 위주. 그렇다고 하나만 집중하는 게 아니었고, 처음 한 달 반동안은 동작 들어가기 전에 누워서 호흡이랑 척추 분절 십분씩 꼭 했던 거 같아.
▶운동 강도는 필라테스 힘들단 말 많이 들었는데 원래 등산도 가끔 하고 집에서 운동을 했어서 그런가, 하면서 땀도 많이 나고 가끔 곡소리도냈지만 집중해서 하다보면 50분이 너무 짧게 느껴져서 부담되지않는 느낌?
그리고 애초에 중량이나 횟수도 쌤이 나에게 맞춰서 천천히 늘려가시니까 따라가는데 큰 무리는 없었어.
근데 나도 한 분 만나본 게 다라 다른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다. 일단 난 그랬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4개월동안의 변화!
일단 원래 말라서 쉬웠던 것도 있겠지만 복근 생겼어. 엉덩이도 단단해졌고 허벅지가 탄탄하게 얄쌍해졌어. 아마 실제 둘레는 꽤 늘었을 건데 겉보기엔 날렵해져서 오히려 늘씬한 느낌이 나.
그리고 거북목이 많이 나아져서 늘 움추려있느라 안보였던 쇄골이 보이더라ㅋㅋㅋㅋㅋ
누워있을 때도 허리가 너무 떠서 오히려 침대누으면 허리 맨날 아팠는데 지금은 등허리 엉덩이 잘 땅에 붙어있오...
또 나는 여태 바른 자세가 허리 쏙 들어가고 어깨 힘줘서 펴고 턱 살짝 내미는 건 줄 알았는데, 허리는 꺾이면 절대 안되고, 어깨는 힘줘서 세우는 게 아니라 끌어 내려서 펴는 거고, 턱도 너무 빼고 다녔더라고. 그래서 목 뒤가 많이 뭉쳤던 거드라고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서 할 때 감이 잘 안잡혔던 플랭크 자세를 잘 잡을 수 있게되서 기뻐...ㅠㅠ
플랭크는 필라테스 시작한지 두 달 다 되어갈 쯤에 처음 배웠었는데, 매 주 코어를 단련했었다보니 알아서 코어 힘들어가는 느낌도 알겠고 골반을 어떻게 평평하게 하는지 알겠어서 운동 효과가 확실히 늘더라..ㅋㅋㅋㅋㅋ진짜 힘들지만 개뿌듯. 정말뿌듯.
지금은 돈때매...ㅠㅠ잠깐 쉬고있는데,
맨손 동작이나 폼롤러쓰는 동작은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자세랑 호흡 의식하면서 기초 체력도 많이 늘었어.
(주 1회는 ㅡ운동 특히나 처음인 경우ㅡ집에서 복습을 좀 해야 효과가 있을 거 같아.)
우리 집이 산동네인데 이제 허리 세우고 무릎 쫙피고도 지치지않고 잘 올라가.
•일단 결론은 난 정말 추천해!!
나같은 경우도 돈 여유 없는 학생이고 알바비로 자취를 하는 입장인지라 필라테스 꿈도 안꾸고있었는데 홈트레이닝하면서 자세만 바르게되도 피로가 덜 쌓일 거 같다 느껴서 돈 어떻게든 끌어다 모아서 시작한 거였거든.
요가 스튜디오에서 하는 단체 필라테스랑 플라잉 요가도 세 달 좀 넘게 해봤는데 얘네는 아무래도 계속해서 나한테 관심을 써주는 것도 아니다보니 1:1의 3분의 1가격이었음에도 생각보다 돈 아까웠어. 눈으로 보고 따라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그나마 내가 1:1을 했었으니 선생님 말이 이해가 가서 흉내는 어느정도 내지는 느낌...? 초심자에 몸치거나 그러면 힘들겠다..싶었음.
돈부담되는 덬들을 위해 추천하는 방법은 나처럼 1:1 짧은 기간 해보고(2개월 정도?) 그룹 필라테스로 넘어가거나 다른 운동 배워봐도 좋을 거 같아.
운동은 집에서 홈트레이닝하는 정도.
저번에 후기방에 간단한 글썼었는데 댓글이 알려달라는 덬 있길래 오래 한 건 아니지만 후기 한 번 써봐!
▶일단 필라테스 1:1은 개인지도다보니 원하는 목적있으면 그거에 맞춰서 진행해주고, 나같은 경우는 운동을 안하면 살도 안찌는 극마름인지라 체력키우기+라인잡기로 맞춰달라했어.
필라테스가 속근력을 단련하는 운동인지라 막 근육 쩌는 느낌은 안들 수 있어도 속부터 탄탄한 라인이 생긴다구 들었기때문에...ㅋㅋㅋㅋㅋ기대 나름했는데 4개월만에도 나 많이 좋아졌어.
▶장소는 서울 광화문쪽이었고, 처음에 신규 프로모션으로 4회 20만원대로 체험해본 후에 낮시간대 할인 받아서 3개월(주 2회) 백십? 정도에 끊었어. 그리고 운동복은 안다르에서 (아마 할인가격) 3-4만원하는 거 상하의 맞춰서 10만원 안에 해결한 걸로 기억해.
할인 안들어가면 아현, 광화문쪽은 한 달 65-75정도 생각하면 될 거 같더라. 타지역은 아예 찾아보지도 않아서 몰랑.
▶일단 첫주에는 다른 운동이랑 비슷하게 호흡이랑 간단한 자세 경험해보고, 골반 중립, 척추 분절이란 걸 배워.
개인적으로 이것만 잘해도 자세 바르게하는 데에 도움 많이됐고, 호흡이랑 자세가 제대로 안되면 애초에 바른 자세로 동작을 진행할 수 없어서 운동효과가 반감되기때문에 나처럼 체험 프로그램 한 두번 들어보면서 제대로 익히는 걸 추천!
(그리고 호흡만 잘하면 단순히 길걸을 때도 운동되는 기분 들어...진심.)
나는 춤 배웠어도 되게 몸치인데 이거 집에서도 연습하고 호흡 매일 조금씩 연습했더니 다음 번에 갔을 때 많이 수월하더라.
그리고 기본 동작들을 맛보고나면 매 회 갈 때마다 다른 부위 운동을 했었어. 어느 날은 팔위주, 어느날은 다리 위주. 그렇다고 하나만 집중하는 게 아니었고, 처음 한 달 반동안은 동작 들어가기 전에 누워서 호흡이랑 척추 분절 십분씩 꼭 했던 거 같아.
▶운동 강도는 필라테스 힘들단 말 많이 들었는데 원래 등산도 가끔 하고 집에서 운동을 했어서 그런가, 하면서 땀도 많이 나고 가끔 곡소리도냈지만 집중해서 하다보면 50분이 너무 짧게 느껴져서 부담되지않는 느낌?
그리고 애초에 중량이나 횟수도 쌤이 나에게 맞춰서 천천히 늘려가시니까 따라가는데 큰 무리는 없었어.
근데 나도 한 분 만나본 게 다라 다른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다. 일단 난 그랬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4개월동안의 변화!
일단 원래 말라서 쉬웠던 것도 있겠지만 복근 생겼어. 엉덩이도 단단해졌고 허벅지가 탄탄하게 얄쌍해졌어. 아마 실제 둘레는 꽤 늘었을 건데 겉보기엔 날렵해져서 오히려 늘씬한 느낌이 나.
그리고 거북목이 많이 나아져서 늘 움추려있느라 안보였던 쇄골이 보이더라ㅋㅋㅋㅋㅋ
누워있을 때도 허리가 너무 떠서 오히려 침대누으면 허리 맨날 아팠는데 지금은 등허리 엉덩이 잘 땅에 붙어있오...
또 나는 여태 바른 자세가 허리 쏙 들어가고 어깨 힘줘서 펴고 턱 살짝 내미는 건 줄 알았는데, 허리는 꺾이면 절대 안되고, 어깨는 힘줘서 세우는 게 아니라 끌어 내려서 펴는 거고, 턱도 너무 빼고 다녔더라고. 그래서 목 뒤가 많이 뭉쳤던 거드라고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서 할 때 감이 잘 안잡혔던 플랭크 자세를 잘 잡을 수 있게되서 기뻐...ㅠㅠ
플랭크는 필라테스 시작한지 두 달 다 되어갈 쯤에 처음 배웠었는데, 매 주 코어를 단련했었다보니 알아서 코어 힘들어가는 느낌도 알겠고 골반을 어떻게 평평하게 하는지 알겠어서 운동 효과가 확실히 늘더라..ㅋㅋㅋㅋㅋ진짜 힘들지만 개뿌듯. 정말뿌듯.
지금은 돈때매...ㅠㅠ잠깐 쉬고있는데,
맨손 동작이나 폼롤러쓰는 동작은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자세랑 호흡 의식하면서 기초 체력도 많이 늘었어.
(주 1회는 ㅡ운동 특히나 처음인 경우ㅡ집에서 복습을 좀 해야 효과가 있을 거 같아.)
우리 집이 산동네인데 이제 허리 세우고 무릎 쫙피고도 지치지않고 잘 올라가.
•일단 결론은 난 정말 추천해!!
나같은 경우도 돈 여유 없는 학생이고 알바비로 자취를 하는 입장인지라 필라테스 꿈도 안꾸고있었는데 홈트레이닝하면서 자세만 바르게되도 피로가 덜 쌓일 거 같다 느껴서 돈 어떻게든 끌어다 모아서 시작한 거였거든.
요가 스튜디오에서 하는 단체 필라테스랑 플라잉 요가도 세 달 좀 넘게 해봤는데 얘네는 아무래도 계속해서 나한테 관심을 써주는 것도 아니다보니 1:1의 3분의 1가격이었음에도 생각보다 돈 아까웠어. 눈으로 보고 따라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그나마 내가 1:1을 했었으니 선생님 말이 이해가 가서 흉내는 어느정도 내지는 느낌...? 초심자에 몸치거나 그러면 힘들겠다..싶었음.
돈부담되는 덬들을 위해 추천하는 방법은 나처럼 1:1 짧은 기간 해보고(2개월 정도?) 그룹 필라테스로 넘어가거나 다른 운동 배워봐도 좋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