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있었던 일이니까 거의 1년 다된일이긴한데
해외에서 친구네 할머니네를 놀러가게됐어 수영장이 딸려있는 곳이였는데
나덬은 그때 생리 시작해서 거의 끝날 무렵이였는데 수영장 가자는걸 찝찝해서 끝나면 가겠다고 했거든
생리중인데 어떻게 가냐 막 물에 피번지는거 상상하면서 싫다고 몸서리를 쳤지(물도 더럽기도 하구...찝찝하잖아)
근데 내 친구는 아무렇지 않게 생리하는데 왜 가면 안되냐 뭐 물이 더러워서 니 몸에 안좋을까봐 안가는건 이해하겠는데
수압때문에 물속에서 생리를 할 일은 없다는거야 나덬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지
그럼 내가 지금까지 상상한 물속에서 피가 번지는 일은 없다는건가??
근데 해외에서도 생리중에 꼭 수영장을 가야한다면 탐폰을 착용하라고 하는데
수압때문에 물속에서 생리할 일이 없으면 왜 탐폰을 착용하라는거지 하면서 친구랑 말다툼은 아니고 토론?했는데
아직도 뭐가 맞는지 이해가 잘 안되서...........ㅋㅋㅋㅋㅋ
뭐 그날 수영장 안들어갔고 앞으로도 생리할때는 수영장이든 목욕탕 안갈꺼지만
외국인들은 정말 우리랑 생각이 다르다는걸 느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