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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취미가 늘어나고 있는 집순이가 된 후기

무명의 더쿠 | 03-22 | 조회 수 3601


집순이들의 기본 소양인 침대에서 벗어나지 않기, 영화보기, 드라마보기 등등은 기본으로 깔고 가겠음


1. 뜨개질

- 신생아 모자뜨기 하면서 시작된 취미야.

배운 적은 없어서 그냥 딱 기본만 할 줄 알아.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실 사서 애기 모자 계속 만들고 있어.

올해 안에 코바늘에 도전해 볼까 한다.


2. 손바느질

- 더쿠에도 몇번 올렸는데, 외장하드 케이스나 북커버, 책갈피, 파우치, 인형 등등 만들기도 함.

인형같은 건 친구네 집 강아지가 너무 좋아해서 몇개 더 만들어줄까 생각중.

추리소설 읽는거 좋아하는데 너무 커버가 나 추리소설이요 하고 주장해서 밖에선 읽기가 좀 그렇거든.

그래서 책에 끼우는 커버 만드는 걸 해보자! 해서 시작된 취미생활이야.

최근엔 이렇다 할 무언가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봄 오니까 벚꽃 이미지 박은 파우치를 하나 만들어볼까 생각중.

그리고 원피스 수선도 해야해서 한번 시도해볼까 하고 있어.


3. 팔찌만들기

- 이건 진짜 어느날 갑자기 집에 굴러다니던 십자수실로 만들어봤던게 시작이었어.

내가 색감각이 좀 떨어져서 패턴 넣는거랑 색 조합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

친구들이 만들어 달라고 할 때마다 하나씩 만들는 수준이야.


4. 프라모델/미니어처 만들기

- 나는 정말로 뭘 조립하는 걸 좋아해.

대부분 가구는 조립 가구고, 본가에 내려가면 남동생 대신 내가 가구 수리나 조립을 하고 있어.

가구는 무한정 살 수 없으니까 그 다음에 이어진게 프라모델이랑 미니어처 하우스인데,

이게 생각보다 내 성격에 잘 맞는거 같아.

최근엔 클래이로 미니어처를 만들어 볼까 하면서 시도해본게 장미꽃이었어.

지금 일하면서 손끝에 감각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라 많이 정교하게는 못해도 한번 해볼만 한거 같아서

근거없는 자신감이 넘치고 있는 상태야


5. 그림/캘리/글쓰기

- 퇴근하고 이도저도 다 귀찮다! 할때 하는 거야

영화 보거나 책 읽고 짧은 글 쓰기, 동물 캐릭터 만들기, 좋은 글귀로 캘리 해보기.

그리고 명화그리기.

이게 아무생각없이 하기에 좋은 취미인줄 알았는데 하다보니 엄청 뇌를 많이 쓰는 취미였어.

잘은 못 하지만, 가끔 결과물이 마음에 들면 자신감 차오름ㅋㅋㅋㅋㅋ

그림은 조금 더 배워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 싶긴 하다.


6. 포토샵/일러

- 사실은 그림 그리면서 생긴 취미인데, 이거저거 건드리다 보니까 재밌더라고.

특히 내 전공이 아니니까 더 재미있는거 같아.

배우는 재미도 있고.

지난 쟈총때 틈틈히 익힌 포토샵으로 영업글 찌면서 역시 덬질은 능력치를 올릴수 있는 기회구나 싶었어.



이거 말고도 공부하는 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것도 많아서

또 내일은 어떤 걸 하고 있을 지 몰라.

지금은 시계를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는 중이야.

직장생활 하면서 이런 쓰잘데기 없는 짓 해보는 것도 소소하게 즐거운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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