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해진 지인에게 내가 가위에 눌리는 얘기를 해줬더니 너무 신기해하면서 가위를 눌려본적이 없다는거야
나는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15년 이상을 가위에 눌리면서 살아오고 있는데 나는 그게 더 신기해 ㅋㅋㅋㅋㅋ
피곤할때는 더 심하고 사람들이 가위 눌리면 무섭다고 하는데 처음엔 그랫는데 이제 하도 눌리니까 그런가보다 하게 되더라고
방향을 바꿔자고 머리맡에 칼 놓고 자고 전혀 소용없어 그냥 마음이 편해지면 덜 눌리는데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거의 매일이니까 요즘 너무 힘들어 ㅠ
다들 가위 안눌려? 나는 이제 그러려니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