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AI는 gpt 코덱스만 썼고 코딩 배우거나 하진 않았음
그냥 필요한 기능이나 앱 있으면 써보는 정도
5.6 sol 나왔을 때부터
이정도면 진짜 엔간한 건 다 되지 않나 싶고
루나 값 싸지고 나서 서브에이전트 걍 걱정 없이 돌리게 되니까
이제 코덱스도 이용자의 상상력과 기획만 있으면 엔간한 건 다 되겠다 싶었음
클로드 페이블은 얘기만 들어보고 실제로 쓰진 않음
이용량이 너무 빡세고 비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코덱스 앱이 너무 나한테 잘 맞아서 굳이 넘어갈 이유를 못 느낌
내가 전문 개발자도 아니고 ㅇㅇ
그러다가 아스트라가 나왔는데
아 페이블 쓰는 사람이 이랬겠구나 하는 심정이 ㅋㅋㅋㅋ
1. 개비쌈
100달러 5배 요금제 쓰다가 지금은 그냥 플러스 쓰고 있는데
진짜 플러스에서는 작업 한두개 하면 5시간 할당량 그냥 날아감
솔이랑 비교해도 진짜 2~3배 할당량 빨리 나가는듯
이거 진짜 3만원 플러스 요금제는 체험판이고
15만원 5x 프로도 걍 하루 이틀이면 다 날아갈듯
아스트라가 그래도 페이블보다는 약간 싸고 토큰 효율적이라던데
할당량 불타는 거 보면서
아니 페이블 쓰는 사람들은 어케 쓰는 거임;; 생각이 절로 남
30만원 프로 계정 아니면 아스트라 메인으로 쓰기 빡세긴 할듯
2. 똑똑함
근데 과연 똑똑하긴 했음. 5.6 솔 쓰면서 처음으로 AI 모델 자체가 똑똑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솔보다 확연하게 똑똑하다 싶고
2~3배 비싼값이긴 한데
여러번 물어보고 고칠 걸 한번에 해주네? 싶은 순간이 많아서
오히려 어렵고 안 풀리는 건 아스트라에 물어보는 게 이득이겠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듦
안그래도 나온 직후 반응 중에
'토큰값은 비싼데 모델 성능이 좋아서 오히려 작업 완료에 드는 돈은 줄어들 수 있다' 이런 얘기 있던데
좀 공감 갔음
5.6 솔 쓰면서 계속 머리 싸매고 앱 관련해서 못 고치던 거 아스트라 미디움으로 그냥 바로 고침...
지금 시키면 강 해주는 수준이 확 올라서 오히려 스트레스는 많이 줄어듦
진짜 할당량 조절만 하면 딱 좋겠다 싶은 수준
3. 빠르고 간결함
애가 말하는 게 좀 많이 간결해짐
5.6보다 좀 말수가 줄어들어서 그건 좀 좋음
그리고 속도도 전체적으로 많이 빨라진 거 같고
엔간히 어려운 거 하는 거 아니면
아스트라 추론 레벨 미디움이 아니라 라이트 정도만 해도
5.6 솔 추론 높은 단계보다 훨 빠르고 결과 잘 나오는듯
5.6은 패스트 모드 했을 때 1.5배고 아스트라는 2배라는데
여기서 토큰 2배 더 불태울 자신이 없어서 시도는 안 해봄
아스트라 얘가 확실히 일을 잘함
그래선지 5.6에 비해서 더 시키는대로 하는 느낌
5.6에 비해 진화했다기보다 걍 모델 종류가 확 달라진 느낌
결론적으로
매우 비싼데 만족도가 그만큼 높다
똑똑해졌을 뿐만 아니라 답이 간결하고 속도가 빨라졌다
나보다 더 똑똑한 부하직원을 두고 쓰는 게 이런 느낌인가 싶고
30만원 구독으로 결제하고 쓰고 싶다
괜히 이거 시작도 전에 리셋권 3개씩 뿌린 이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