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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gpt-6 아스트라 하루 써본 후기
4,296 10
2026.09.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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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AI는 gpt 코덱스만 썼고 코딩 배우거나 하진 않았음

그냥 필요한 기능이나 앱 있으면 써보는 정도 

 

5.6 sol 나왔을 때부터

이정도면 진짜 엔간한 건 다 되지 않나 싶고 

루나 값 싸지고 나서 서브에이전트 걍 걱정 없이 돌리게 되니까 

이제 코덱스도 이용자의 상상력과 기획만 있으면 엔간한 건 다 되겠다 싶었음 

 

클로드 페이블은 얘기만 들어보고 실제로 쓰진 않음 

이용량이 너무 빡세고 비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코덱스 앱이 너무 나한테 잘 맞아서 굳이 넘어갈 이유를 못 느낌 

내가 전문 개발자도 아니고 ㅇㅇ 

 

그러다가 아스트라가 나왔는데

아 페이블 쓰는 사람이 이랬겠구나 하는 심정이 ㅋㅋㅋㅋ

 

1. 개비쌈 

100달러 5배 요금제 쓰다가 지금은 그냥 플러스 쓰고 있는데 

진짜 플러스에서는 작업 한두개 하면 5시간 할당량 그냥 날아감

솔이랑 비교해도 진짜 2~3배 할당량 빨리 나가는듯 

이거 진짜 3만원 플러스 요금제는 체험판이고 

15만원 5x 프로도 걍 하루 이틀이면 다 날아갈듯 

 

아스트라가 그래도 페이블보다는 약간 싸고 토큰 효율적이라던데 

할당량 불타는 거 보면서 

아니 페이블 쓰는 사람들은 어케 쓰는 거임;; 생각이 절로 남 

30만원 프로 계정 아니면 아스트라 메인으로 쓰기 빡세긴 할듯 

 

 

2. 똑똑함

근데 과연 똑똑하긴 했음. 5.6 솔 쓰면서 처음으로 AI 모델 자체가 똑똑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솔보다 확연하게 똑똑하다 싶고 

2~3배 비싼값이긴 한데

여러번 물어보고 고칠 걸 한번에 해주네? 싶은 순간이 많아서 

오히려 어렵고 안 풀리는 건 아스트라에 물어보는 게 이득이겠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듦 

 

안그래도 나온 직후 반응 중에 

'토큰값은 비싼데 모델 성능이 좋아서 오히려 작업 완료에 드는 돈은 줄어들 수 있다' 이런 얘기 있던데

좀 공감 갔음 

5.6 솔 쓰면서 계속 머리 싸매고 앱 관련해서 못 고치던 거 아스트라 미디움으로 그냥 바로 고침...
지금 시키면 강 해주는 수준이 확 올라서 오히려 스트레스는 많이 줄어듦 

진짜 할당량 조절만 하면 딱 좋겠다 싶은 수준 

 

 

3. 빠르고 간결함

애가 말하는 게 좀 많이 간결해짐 

5.6보다 좀 말수가 줄어들어서 그건 좀 좋음 

그리고 속도도 전체적으로 많이 빨라진 거 같고 

엔간히 어려운 거 하는 거 아니면 

아스트라 추론 레벨 미디움이 아니라 라이트 정도만 해도 

5.6 솔 추론 높은 단계보다 훨 빠르고 결과 잘 나오는듯 

5.6은 패스트 모드 했을 때 1.5배고 아스트라는 2배라는데 

여기서 토큰 2배 더 불태울 자신이 없어서 시도는 안 해봄 

 

아스트라 얘가 확실히 일을 잘함 

그래선지 5.6에 비해서 더 시키는대로 하는 느낌 

5.6에 비해 진화했다기보다 걍 모델 종류가 확 달라진 느낌 

 

 

 

결론적으로

매우 비싼데 만족도가 그만큼 높다 

똑똑해졌을 뿐만 아니라 답이 간결하고 속도가 빨라졌다

나보다 더 똑똑한 부하직원을 두고 쓰는 게 이런 느낌인가 싶고 

30만원 구독으로 결제하고 쓰고 싶다 

괜히 이거 시작도 전에 리셋권 3개씩 뿌린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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