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이기도 하고... 기름지고 매운 고춧가루 음식과 배달도 사랑하고... 2030 대장암발병률증가어쩌구저쩌구 응응...ㅎ
실제로 용종도 1개 나와서 잘봤다 싶었음
당일까지 아무 이상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 용종 절제한곳(으로 추정되는 부위)가 바늘로 찔리는 느낌 나더뭔가 배출되는 느낌과
그때부터 아랫배 + 골반 + 허벅지로 근육통 오더니 하체 전체에 몸살나고 몸도 기력없어짐
0.4독감 느낌이었음 열나고 오한들고ㅜㅜ
사무실에서 옷 껴입고 어떻게 업무는 끝내고 정병ON상태로 내시경 병원에 전화함
그 정도는 흔하게 나타난다고 타이레놀 먹고 쉬래
용종위치 물어보니까 지금 내가 아픈 부위랑 똑같은거야 ㅜㅜ 쌰갈
퇴근하고 회사 근처 대병응급실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갈말 고민할정도면 나는 비응급이다ㅇㅇ 싶어서 걍 집에 감
1. 천공이라면 더쿠고 뭐고 119 불러서 병원 진작갔음
2. 복통 없고, 혈변없었음
3. 근데 내가 의심하는건 천공이 아니라 장염쪽이었음 이건 무조건 염증반응이다 싶었어
집에 가도 미열이 안떨어지고 배뭉치고
tmi) 원덬은 다리 염증수술 이력이 있는데 근육통이 하체 전체 돌다가 이제 그 다리 수술부위만 아픈거야 이게 너무 무서웠어 이 부위가 나의 병원버튼?임 ㅠㅠ
tmi2) 특히 여자들이 대장벽이 얇고 자궁때문에 장유착 가능성도 큰데 나는 복강경수술전적도 있단말임 ...☆염증나기 좋은 환경 완성☆ ㅜㅜ
그때까지도 병원갈말 고민하다가 (대장내시경 후유증은 무조건 돌발상황 대비해서 3차대형병원 가라는데 ㅈㄴ내가생각해도 경증이라 대기시간 5시간에 병원비 50만원 이랫을거같음..)
동네 작은 병원 응급실로 갔음 ..ㅎ
비타민수액 맞고 씨티찍고 피검사하고 왔어
아~~~~~~~~~~무 이상 없고 그냥 케톤 수치가 낮대!
피검사에서 염증 수치도 안나왔고 그냥 대장내시경 하는 약이 쎄서 아직까지 약기운이 남아있는거같대~~~ㅎㅎㅎ
그냥 비타민수액 맞고 미열도 싹 잡고 컨디션 좋아져서 나옴ㅎ
케톤이 뭐냐고 여쭤보니까 굶으면 나온대^^ 아무래도 대장내시경 한다고 부실하게 먹었으니까^^ㅋ
18만원과 정신건강을 맞바꾼 후기였어^^
그래서 결론
1. 20대 덬들은 대장내시경 진짜 굳이.........?
대장내시경 받으면 비행기도 당분간 못타고 운동도 못하고 사우나도 못가서 제약이 꽤 크더라고 가족력이나 병원에서 내시경 받아보라고 한 증상 있는거 아니면 ㄹㅇ 굳이 싶긴해 .....용종 자라는 속도가 5~10년이래 나는 그냥 위내시경처럼 쉽게생각했는데 나중에보니까 천공이 생각!보다! 흔해서 20대들은 부작용 감수하고 보는 메리트가 적다고 하더라
2. 천공 의심하면서 커뮤 서치중이면 커뮤 꺼도되지않을까...? 진짜천공이면 더쿠를 볼 겨를이 없을것
- 진짜배가 ㅈㄴ아프거나
-혈변을 너무 보거나 - 피토하거나 누가봐도 응급환자! 아니면 의심은 꺼두시길•••
3. 나처럼 정병on인 사람잇으면 피검사 수치 봐주는 병원에서 피수치를 봐.....
그냥 어디에라도 써보고싶엇어 나의 정병바보일기... 다들 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