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반대로 이긴 후기 들고 왔어
나는 기저질환 있는 가족 때문에 건강한 식단을 가진 건강한 80대 초반 뚱땡이임.
건강 검진해도 잘 나오는 편.
세끼 건강한 식단으로 먹고, 정량보다 조금 적게 먹음. 회사에는 도시락 들고 다녀. 폭식 없음. 배달 음식 거의 없음. 외식 한달에 한두번.
과자는 쿠키류로 밥먹고 한개, 식간에 한두개 정도. 단 음료 안좋아함.
살이 안빠져서 희망차게 위고비를 시작했어
위고비는 처음 한달만 배가 빵빵한 느낌이 들어서 먹는게 힘들었어. 근데 식욕은 있어서 계속 먹고 싶었지만 못먹기도 하고 신기했어.
근데 한달 후 위고비에 적응하니 배가 빵빵한 느낌이 싹 없어지더라고? 간식이 덜 땡기는 정도지... 별느낌이 없더라. 증량해도 마찬가지.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한달에 1키로 겨우빠지던데... 그나마 6키로 빼고 7n이 되고 나서는 더이상 빠지지는 않고 유지만 되더라.. 1년 하고는 더 이상 안빠지는데 의미 없어서 끊음. 다른 사람들은 1~3개월에 6~10키로 빠지던데 제일 비쌀때 시작해서 이정도 뺀게 현타오더라.
그리고 2키로 다시 찜... ㅜㅜ
그러다가 마운자로가 들어와서 고민하다가 이건 조금 다를까 해봤는데 왠걸.. 위고비보다 느낌이 없었어.
아무런 느낌도 없고 간식욕구나 식욕도 같아서 3달 점점 증량해보고 돈 아까워서 그냥 집어쳤어.
내가 원래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서인지
아님 그냥 체질인지 모르겠지만
위고비도 마운자로도 이겼어...
이런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