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얘기지만.. 금주하기전 알콜 중독자가 진단했더니 좀 심각한 알콜중독이었음(참고로 여덬임)

매일마시는건 아니었는데 한번 마시면 기억 잃을때까지마셨음
어느순간부터 절제가 안되는느낌..?
갑자기 이대로 살면안되겠다는걸 느낌..그리고 너무 많이 마셨어서 남들 평생 마실 술 다 마신것 같은 느낌도 있고.. ㅋㅋ
줄이는게 아니고 난 아예 끊어야한다는걸 느낌
그래서 집에있던 술을 다 버리고 주변사람들한테 금주한다고 알림
그러고 난 술을 이제 평생 한모금도 안마셔야지! 생각하니까 생각보다 마시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어
옛날엔 드라마에 맥주 나오면 마시고싶다 했는데 지금은 걍 아무생각없음
오히려 숙취없는 매일매일이 소중한느낌
장점은 시간이 ㅈㄴㅈㄴ 많아져
밤에 슬마시는 시간 + 담날 숙취해소하는 시간 전부 자유시간으로 바뀜
그리고 약속도 잘 안나가게되니까 시간이 남아돌아..
그시간에 책읽거나 드라마보거나 취미생활함
아 그리고 할일이없어서 집 청소도 열심히함 ㅋㅋ
단점 약속이 거의 없어짐..
이러다 친구 0명되는거아닌가 할정도로..
근데 이것도 다 술때문에 맺어진 인연들이 많았어서 어쩔 수 없는거같긴함 ㅜ
보상심리인지 모르겠지만 밥을 많이 먹음.......... 맛있는거라도 먹고 스트레스 풀어야지 이런 사고방식으로 흘러감
금주후기 1년째로 돌아올 수 있게 앞으로도 퐈이팅 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