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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성형외과 고민되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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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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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네 곳 다녀왔는데 너무 고민이라서ㅠ

1. 첫번째 간 곳은 홍보도 좀 많이 하고.. 바비톡 이런데서 유명한 병원이야 중대형병원이고 원장도 두명, 다른 세 곳에 비해 사람 가장 많은 편이야 그렇게 엄청 많지는 않고
딱 성형외과 느낌..? 코 똑같은 모양으로 세워진 직원들 때문에 좀 거부감이 들었어
원장님은 가장 젊으셨음. 지인 소개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는데.. 유일하게 ct 촬영을 했어ㅋㅋ 메부리코 성형때문에 간건데 여기는 메부리가 절대 자랄 수 없다고 했음. 근데 자라는 사람 꽤 있던데요...? 원장도 딱 형식적인 상담 하는 느낌. 근데 후기가 가장 많아.. 후기 보면 다 잘 됐기는 함

2.여긴 지인 소개로 간 곳이야 지인 분이 y대 의대 나오셨는데, 원장님이 거기 출신이셔서.. 지인이 성형은 이 원장님이 원탑이라고ㅜㅜ 연예인들도 엄청 많이 온대서 가봄. 홍보 아예 안 하는 병원이야 후기도 없고 비포 애프터도 원장이 보여주는 게 다야.. 가격도 가장 비쌈.. 근데 ct촬영 하지 않았는데도 내 코 여기저기 만져보더니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더라고ㄷㄷ 신뢰가 느껴지긴 했어 상담도 원장님이랑 많이 하고, 형식적이지도 않고.. 근데 어떤 사람ㅇ 여기서 절개로 쌍수를 했는데 망했다는 후기를 봐버림..ㅠ 그래서 좀 고민중.. 원장님 한 분이시고 실장님도 되게 전문적이신 느낌. 가장 솔직하게 말해주기는 함 메부리 자라는 사람도 있는데 전처럼은 안 될 거라고.. 휜 코는 완전히 잡을 수는 없다고. 근데 난 좀 인위적인 스타일 좋아하는데 원장님이 절대 안된다고ㅜㅜㅜㅜ 무조건 티 안나게 해야 한대서 의견 차가 좀 있을 듯.. 수술 시간이 한시간 반 정도라고 했어 원장님 경력도 나이도 가장 많으심

3. 세번째도 지인 소개. 여기도 원장님 한 분이신데 병원 엄청 ㄷㄷㄷ 크고 그렇더라 여기도 연예인들 많이 한다고.. 내가 필러 맞았는데 원장님한테 혼ㅋ남ㅋ 안전 생각을 많이 하시는 거 같기는 해 윤곽이나 양악수술 일체 안 하는 거 보면..! 근데 두번째 간 병원 원장님이 내 코 몇 번 만져보고 바로 상태를 안 반면에 여기 원장님은 잘 모르시겠나 봐.... 필러를 녹여봐야 알 거 같다고 하심 여기도 ct는 수술 확정되면 찍는 것 같아. 안전을 엄청 중요시하는 거 같기는 함.. 근데 두번째 병원에 비해 내 코 상태를 잘 모르는 느낌ㅠ 여기도 후기 없긴 한데 지인은 여기서 수술했는데 아주 잘 됐나봐. 여기도 실장님도 좀 전문적이어 보였어. 그리고 환자 프라이버시 엄청 생각해 주는 듯..? 완전 분리되어 있어
2보다는 저렴하지만 상당히 비쌈

4.여기도 지인 소개ㅋㅋㅋ 원장님 한 분이신데 되게 유명하신 분ㅇㅇ 매스컴에도 나오시구.. 친절하시더라 설명 되게 잘 해주시는데ㅠ 나는 콧대에도 보형물 넣고 싶은데 콧대는 필러 추천한대.. 세번째 간 곳 원장님은 필러 위험하다고 하고 이 분은 추천한다고 하고.. 물론 내가 녹이고 보형물 넣겠다고 하면 하게 해 주실수도..? 원장님 되게 차분하셔. 수술시간은 가장 짧아 40분 정도래. 가격도 가장 저렴.. 근데 원장님이랑 갈등 차이가 좀 있을듯. 2,3번째 병원에 비해 사람이 좀 많긴 해. 후기는 많은 편도 아니고 아예 없지도 않고~ 실장은 막 두세번째처럼 전문가같지는 않았는데 그렇다고 첫번째처럼 정형화 되어 있지도 않음

이게 끝인데ㅜㅜㅜㅜ너무 고민이다 원래 두번째에서 하려 했는데 눈 망한 후기 보고(티가 많이난대).. 근데 또 의사 지인은 성형은 두번째 원장님이 최고라고 하고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 나머지도 다 맘에 드는 점 하나씩은 있구.. 사실 첫번째는 후기에 좀 홀린 면도 있는데 또 후기는 믿지 말라는 사람들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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