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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초기(?)친화력은 좋은데 모든사람이랑 일정수준 이상으로 못친해지는 성격인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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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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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보니까 항상 그런거같아 ㅜㅅㅜ

내가 처음에 친해지기는 쉬운편이거든.. 철판깔고 말 잘 거는편이고 붙임성이 나쁘지 않은편이야..! 몇 안되는 장점(...)인데 그래서 항상 새학기때만 바짝 인기얻는편이라 회장이나 부회장은 여러번 했었거든 물론 1학기만...ㅎ 막 무리갈라져서 싸우고 뒷말나오고 그래서가 아니라(평화주의자) 그냥 나에대한 관심도가 떨어짐ㅋㅋㅋㅋ노잼인간이니까... 완전 친한친구들 말고는 대부분의 사람과 관계의 발전이 업스니까..

그런데 크나큰 단점이 있어ㅠㅠ 장난치거나 친구들 무리 짓고 그런걸 너무 못해.. 장난을 받아도 마음처럼 잘 못받아치고(노잼인간..) 게다가 왜때문인지.. 내가 사람들한테 거리감을 잘 못좁혀.. 정말 몇년을 같이지내도 마냥 편하지가 못해 모든사람에게ㅠㅠ 정말 그 사람이 좋대도

스킨십 특히 진짜못해.. 아직 모솔이라 이성한테는 잘 모르겠지만 먼저 팔짱걸거나 손잡기 아예 못해 항상 상대편에서 걸어와아되는..ㅠㅠ 고등학생 되고는 대부분 안저러고 다니지만ㅋㅋ 초중딩때 친해지면 막 징표처럼 팔짱끼고 다니잖아ㅋㅋㅋㅋ 난 항상 친구가 걸어왔구..

그래도 장난에서 예외가 있다면 최근에 처음부터 편하게 장난칠수 있는 친구를 만나긴 했긴해..!계속 친하게 지내고싶다 8ㅅ8

예를 들자면 소위 부랄친구들..? 친구들이랑 정말 친하고 좋은데 그래도 남들이 하는것처럼 편하고 장난치지는 못하는거같아. 내가 먼저 장난거면서 노는 경우는 항상 상대편에서 몇주넘도록 일방적으로 장난을 걸어와서 성공한경우ㅋㅋㅋㅋ.. 그럼에도 가끔 몇달동안 장난걸어줬는데 내가 대응 제대로 못해주면서 미안해진 사례도 꽤 있음...

좋게보자면 약간씩 거리를 두고사니까 부딪힐 일이 없어서 오래된 친구가 많다는거. 근데 아무래도ㅠㅠ 가끔,잠깐있었던 장난치고 잘 노는 사이가 되고싶을때가 많아..
대부분의 친구들이 초반에 친해졌을때랑 말투도 비슷하고ㅋㅋㅋ

그런 내 성격에 크게 불만을 갖고있는건 아닌데, 가끔 다른사람들이 친구관계 언급하는거 보고 환기돼서 생각해보니 약간 회의감들어서 후기를 써봤엉 8ㅅ8

조심성이 워낙 크다보니 오래지내고 잘 안싸운다는건 좋은데 너무 사람에대해 두려워하는건 아닐까 싶어.... 거의 대부분의 사람.. 같이논지 10년이 다되가는 사람이랑도 어색할때가 종종있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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