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병 걸릴거같아서 더쿠 전체로 들어가서 층간소음 검색해서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진짜... 난리다...
나보다 더 심한 케이스도 많고 ........
자가며, 전세며 쉽게 나가지도 못하고 이런저런 방법생각하면서 최대한 소음 줄여보려하는거 보니
왜 당하는 사람들이 이런 짓을 해야하는지 싶고 ㅠㅠ
나는 월세로 원룸 이사온지 2달째인데 1달까지는 윗집에 입주자 없어서 룬룬~~ 이럼서 꾸미고 가구사고헤헷헷 거리면서
자취의 로망을 다시한번 ㅇㅈㄹ 했다가
한달 뒤부터 발망치 시작되어서 요새는 본가 3일 살고 원룸 4일 사는 생활하는중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거같더라... 발망치.............하... 시발 새벽에 뭘 그리 쳐다니느지 존나 여기갔다 저기갔다 쿵ㄹ쿨ㅇ쿵쿵
어느날 회식하고 들어와서 씻고 스킨케어하고 자려하는데 계속 쿵쿵대서 너무 화나서 벽 존나 쳤거든
그니까 미친놈인지 년인지 콰ㅣㅇ쾅쾅쾅코쾅쾅거리면서 뛰더라고 ㅋㅋㅋㅋ
아 이거보고 쉽지 않겠다 생각했어..
집오면 하는일이 일단 헤드셋 끼고 혹은 이어폰 끼고 살고 씻을때도 음악틀어놓고 밥먹거나 티비보거나 할때 무조건 이어폰 쓰고
잘때도 방음 방지 웅앵 헤드셋끼고 자는데 나름 잘 커버는 해주는데 헤드셋이라서 겁나 땀차..귀에..
이런거 하면서 시발 내가 왜 내 돈주고 사는 집에서 이런거 해야하나 하면서 ㅠㅠ 자다말고 일어나서 울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자다가도 쿵 시작하면 잠다깨고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고 ㅅㅂ 또 시작이네 이러고 자다가 빠진 이어플러그 귀에 다시 착장..ㅠㅠ하고
나 그래서 다음달까지도 계속 이러면 그냥 방내놓고 다른방구하려구...ㅠㅠ
집주인도 안살고 (딱 그거야 등기상 주인있고 모든건 단 위탁 관리업체가 맡아서 하는 ㅇㅇ_)
층간소음 없을때도 집에 하자가 많아서 두번이나 이야기헸는데 연락 다 씹어서
층간소음문제 해결해줄거같기도 않고 당연히 ㅋㅋ
그냥 방뺀다고 복비드릴테니 세입자 구해주세요하고 집주인한테도 연락해달라 하고
무조건 꼭대기층으로 들어가서 살까 생각중임.
내가 에바이려나?
진짜 정신병 걸리고 사람 죽이는거 겁나 납득가던데 당해보지 않으면 정말 아무도 모를듯 ㅠㅠㅠ
나 약간 심장 너무 떨리고 잠도 못자서 지난주부터 병원다님...
이런애아니었거든? 근데 쿵쿵 댈때마다 너무 머리아프고 울리고 어지럽고 ...ㅠㅠ
뭐 결국 누굴탓하겠니 내가 선택한건데 싶기도 하디만..
진짜 지옥같아...ㅠㅠㅠ
나는 이런 일이랑 평생 살면서 엮일 일 같은건 없을 줄 알았다............................ㅋ 근데............ 그냥 일상이 다 망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