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운이 없는건 개운법이 없고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고 해서.
어릴 때부터 나 닮은 아이들 낳고 힘들어도 아이들 까르르 웃는 모습보며 현모양처로 사는 게 꿈이었는데 어쩔 수 없지...
남자운이 없는 대신 나혼자 많은 걸 이뤄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게 됐어 ㅋㅋ
직장다니면서 하고싶은 공부도 마음껏 하고싶어졌고.
내자신을 잘 갈고닦다가 진짜 인연이 있다면 노인대학이나 경로당에서라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생겼어.
걍 내 성향 자체가 소개팅이 안맞고 자만추로 서서히 알아가야 하는 스타일인데
모임이든 직장이든 이상하게 미혼싱글남이 없음. 어딜가나 여친있거나 아내있는 남자들만 만나게(연애x) 됨.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들은 나한테 이성으로 관심이 없고, 나를 좋아하는 남자들은 정말 상태가 안좋아서 엮이기가 싫었거든.
그래서 모솔이지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