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올려봐...
현재 같은 어린이집 엄마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음
처음에는 같이 하원 하니까 맨날 만나서 놀이터 가고 그러다 엄마들과 어울렸는데
내 성격의 문제일 수는 있지만 7일 중 최소 6일은 만나니까 너무 피곤함...
그냥 놀이터에서 애들끼리 놀고 스몰톡 하는 수준으로 끝나면 모를까 저녁 같이 먹고 그러다 술판 벌리고 매우 피곤한 상황으로 이어짐
물론 내가 먼저 연락 안하기도 하고 피한 것도 있지만 시간이 안맞아서 못보는 경우도 생김
어느 순간 나를 제외하고 단톡방이 만들어졌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는데 이게 아이까지 배척되는 상황이 일어남
아이가 어느날 친구들끼리 키카 갔다는데 나도 가고 싶어 이러길래 어 그래 담에 가자~ 하고 넘기긴 했으나 엄마가 저런 상황이라 친구들과 키카도 못감
다른 친구랑 놀면 된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파트에 있는 어린이집이다 보니 같은 반 친구 모두가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상태야 즉 이 반에는 다른 아파트 사는 친구 없음
주동자 한명만 제외하고는 별다른 트러블은 없는 상태이지만(나랑 개별적으로 연락을 안하니까) 저 주동자 한명이 대놓고 투명인간 취급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대기 걸어놨던 다른 기관에 혹시나 해서 연락했더니 현재 입학 가능하다고 함
엄마 마음 같아서는 당장 옮겨버리고 싶은데 아이는 지금 어린이집 선생님과 몇몇 친구들을 좋아해ㅠㅠ
그 좋아하는 친구 엄마가 왕따 주동자이고...
이런 상황에서 그냥 눈 딱 감고 버텨야 할지 아니면 기관을 옮길지 고민이야...
사실 기관을 옮겨도 8세 때 어차피 다 같은 학교를 갈거라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한데
정말 내 아이만 소외되는 상황이 생기고 그게 귀에 들어갈 각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조언 구해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