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의 것들은 다 살 먼저 빼고 하고싶어서 안하고있어
아 아예 안하는건 아니지만 그 순간을 즐기지 못하고
살빼고나서 제대로 다시하고싶다...
이런 생각을 항상 가지면서 살고있는데 이렇게 산지도
이제 30년이 넘었네... 여행을가서 좋아도 살을 못빼고
여기에 왔다는게 아쉽고 나중에 살빼고오면 사진도 더
예쁘게 나오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다음을 기약하고
옷도 좋은건 살빼고나서 입어야지 라는 생각에 늘 싸고
질 안좋은것만 입고다니고 화장도 제대로 안해
어차피 몸매 안좋으면 전체적으로 봤을때
말짱 꽝인데 얼굴만 예뻐봤자 소용 없을거같아서
핫플도 다녀보고싶은데 살빼고가는게 더 어울릴거같아서
잘 안가고... 사실 가도 별로 좋지가 않아
그리고 매일 상상해 살 빠진 후에 인생을 보람차게
사는 내 자신을... 지금은 유예기간인것처럼 느껴져
다이어트 성공한적 세네번 있었는데 매번 요요가 완전 빨리와서
그렇게 오랫동안 즐기지는? 못했어
웃긴게 심리상담이나 정신과에 말해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주변인들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