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친구때매 짜증나는데 내가 예민한건지 궁금한 초기

무명의 더쿠 | 03-06 | 조회 수 5065

원덬 지금 20대 후반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부모님 두분 다 대학병원 의사 높은직급이시고 외동딸에 약대다님 얼굴도 이쁨 (길거리 캐스팅 n회 받음)

우리 동네 자체가 부촌(?)이라서 중학교때 난다 긴다 하는 집안이 많았어

어쩌다 중학교 2년 내내 같은반이 됐는데 애들이 얘가 좀 말을 밉게하고 과시한다고 다들 별로 안좋아하더라고

근데 나는 반장이기도 했고 나한테는 딱히 안그래서 많이 챙겨줬고 얘도 그걸 고마워했음 그래서 친하게 지냈고 지금까지 친분 유지중

우리부모님은 아버지가 큰 사업을 하시는데 나는 대기업 다니다가 물려받을려고 회사 들어와서 일하는중

근데 얘가 약대 들어간지 한 2년됐나 3년됐나 그렇고 (그냥 대학 다니다가 편입함) 정확히 얘가 그 약대 들어갔을때부터 좀 나를 긁는건지 뭔지 

"나는 우리 부모님이 너무 자랑스러워 난 솔직히 배울점이 없는 어른은 어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근데 그게 학벌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 그런면에서 나는 아빠가 너무 존경스럽고 너무 자랑스러워" 이렇게 처음에 말하길래 뭐 ㅇㅋ 부모님 당연히 자랑스럽겠지

본인이 아빠랑 말이 정말 잘통한다고 말하길래 뭐 계속 대화하다가 나도 우리아빠랑 제일 말 잘통한다 아는것도 많고 참 감사하다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더 얘기하다가 아 근데 학벌이랑 직업이 진짜 중요한것같애 그걸로 부도 결정되고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

본인은 노력을 많이 안했는데 돈을 많이 버는건 부당하다고 생각한대 ㅋㅋㅋ... 그래서 뭐 로또나 이런것도 싫다고 

뭔가 우리 부모님을 내려치기하고 본인 부모님을 올려치기하는 느낌이 자꾸자꾸 들어 진짜 아닐수도 있고 내가 예민한거일수도 있는데

아 물론 우리 부모님도 좋은 대학교 나오셨는데 아무래도 의대보단 못하겠지 당연 근데 저런식으로 얘기를 하니까 ㅠㅠ 걍 내가 예민한건가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64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소음순수술 상담하러갔다가 불쾌한 일 겪었던 후기
    • 03:03
    • 조회 20
    • 그외
    • 살목지 다시 보고싶은데 못 보겠는 후기(스토리에 대한 얘기도 포함됨)
    • 02:43
    • 조회 25
    • 영화/드라마
    • 카페에 갔는데 동양타로가 있어서 받았는데 게으르다는 걸 들킨 후기
    • 02:36
    • 조회 33
    • 그외
    • 취미로 사진찍는 후기!!!
    • 01:55
    • 조회 93
    • 그외
    4
    • 양악 수술한지 10년도 더 넘은 후기
    • 01:49
    • 조회 185
    • 그외
    2
    • 이 시간에 딱 올리기 좋은(?) 슬슬 더우니 고드름 하이볼 추천하는 후기
    • 01:01
    • 조회 250
    • 음식
    9
    • 손에 물집같은게 난다면 피부과 가길 바라는 후기
    • 01:00
    • 조회 203
    • 그외
    1
    • 블로그 인스타 협찬 받는 후기
    • 00:54
    • 조회 274
    • 그외
    4
    • 이런거 모으는것도 후기가 될지 궁금한 후기
    • 00:51
    • 조회 336
    • 그외
    3
    • 냉장고 청소 하려다가 심연 마주하고 2시간동안 청소하고 온 후기
    • 00:28
    • 조회 316
    • 그외
    2
    • 3개월 다니고 돔황챠 했지만 그래도 적어보는 요양원 사무원 근무 후기
    • 00:11
    • 조회 367
    • 그외
    5
    • 맛집블로거 지망생의 전국 음식 촬영샷 후기
    • 04-22
    • 조회 511
    • 음식
    12
    • 30살에 편입준비하는 중기..?
    • 04-22
    • 조회 276
    • 그외
    1
    • 밥솥 처분하고 2년째 냄비밥 해먹는 후기
    • 04-22
    • 조회 685
    • 그외
    14
    • 트림 못하는게 병의 일종이란 걸 알게된 후기
    • 04-22
    • 조회 629
    • 그외
    11
    • 디지몬심포니 공연갔다온 후기
    • 04-22
    • 조회 330
    • 음악/공연
    12
    • 요즘 제2의 사회복지사 자격증이라는 문헌정보학사 딴 후기
    • 04-22
    • 조회 1109
    • 그외
    13
    • 쌍수 절개 수술 2년된 후기
    • 04-22
    • 조회 365
    • 그외
    4
    • 피규어 모으는 후기
    • 04-22
    • 조회 430
    • 그외
    8
    • 내가 가진 비행기 껍데기 ㅋㅋㅋ
    • 04-22
    • 조회 690
    • 그외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