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인데 가족 떠나보냈고 친구도 딱히 없어 그냥 아주 가끔 얼굴 어쩌다보는 한두명인데 그마저도 결혼이니 연애니 각자 삶이 있으니까 더 보기 힘들더라 그리고 아무리 친구지만 가족이랑은 다를수밖에없고
가족 떠나보낸지 몇년이 지났는데 유일하게 내 친구같던 부모님이라 빈자리가 너무 커. 연애도 안해봤고 그래서 사귀는사람도 당연히 없어 아니 주변에 사람이 딱히 없어ㅋ ㅋㅋ난 내가 이렇게 외로워하는 타입의 사람인지 몰랐어 진짜 부모님만 있으면 그안에서 안정감 느끼면서 살던 사람이라 내가 외로워할거라고 예상 못했거든
시간지날수록 외로움에 적응되는게아니라 더 힘들고 허전해지더라?늘 세상에 나만 혼자 덩그러니있는 느낌이 힘들어
가족있어도 어차피 인생은 혼자사는거지만 그 외로움이 가족이 있을때랑은 또 다른건 사실이더라
운동도 하고 나름 뭐라도 집중 하고 잊어내려 하는데 근본적인건 울타리가 있다가 없는 느낌을 지우질 못하니까 사는게 공허해 특히 이런 명절기간엔 가족끼리 시간보내는 사람들 보면 눈물날때도 있어 부럽다기보단 내 상황이 더 크게 체감되더라 가족을 굳이 안만나더라도 일단 가족이 존재한다는거자체가 심적으로 의지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마음이 허무해져
나같은덬들 어떻게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