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인데 대리고 물경력 업무하고 있어
우리 팀에 업무는 다르지만 나보다 어린 상급자 둘있는데(과장) 그거에 대한 자격지심도 없어
어릴 때부터 딱히 승부욕 없고 물처럼 흐르는 대로 되는대로 살아서 난 내가 진짜 회사같은데 다니면서 돈 못벌줄 알았거든?
진짜 특출난거 1도 없고 딱히 기술이나 머리가 좋은것도 아니라서?
근데 지하철에서 사람들한테 찡겨서 출퇴근하면서 속으로 욕도하고 회사가서 물경력이지만 일도 하면서 어떤날은 벌써 퇴근시간이야 이러고
어떤날은 아직도 퇴근 시간이 아니네 이러면서 일하는게 진짜 너무 신기해
회사도 가끔 스트레스 엄청 받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팀 분위기 좋은 편이라 재밌게 다니고 있고 그러고있는데
너무 치열하지 않게 사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주절거려...
지금 전혀 과장이 되야지! 라는 생각 1도 없고 걍 이대로도 좋아~ 내 업무에 대해 연간 평가나 좀 잘 받아서 월급 5만원만 올라도 좋겠다~ 이 ㅈㄹ인데
너무 태평한가 싶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ㅠㅠ 도태되는거 같기도 하고 좀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