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로 모이던 친구그룹이 있었는데
여기다 말은 다 못하지만 조금씩 꽁기한 구석이 있었어 (감정의 문제+객관적인 현실 문제 돈,시간등 다 섞여있었음)
다만 한명이랑 서먹해지면 그룹 전체랑 못보는거니까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그냥 설렁설렁 넘겨왔거든
그러다가 이번에 내기준 확 정떨어지는 문제가 터져서 가만 돌아보니까 그룹중 과반수가 내게 부정적인 영향만 미치고있더라 내가 불편하고 뭔가 내줘야하는...
이제까진 친구니까 내가 좋아하니까 하고 별 생각을 안했는데 한번 마음이 떨어지니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더라
그래서 서서히 정떼보려고
그렇다고 아예 손절하고 잠수하고 그런다는건 아님 전처럼 좋아하고 막 내맘을 다 내줄수없을거같단것뿐
뭔가 마음이 시원섭섭하기도하고 아련한거같기도하고 여러생각이 드는데 덬들도 이런적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