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에 이제 앞자리 바뀌었으니 종합검사해보자! 해서 돈내고 종합검진함
유방에 혹있다고 진단받고 6개월마다 추적검사하자 했는데
갑자기 초음파해주시는 의사분이 읭...? 하면서 컴퓨터가서 전에 자료 다시보고 그러는거
그때 ...? 이런 표정으로 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갑자기 혹이 하나 더 생겼는데
생긴게 안좋게 생기지 않았지만 혹시모르니 조직검사하자함
ㅇㅋㅇㅋ하고 조직검사하러 갔는데
간호사? 간호조무사?님이 우리 엄마뻘이었는데 너무 안타까운 표정으로 있으셨음
그리고 별로 안아프다고 날 걱정해주심
난 그냥 별거 아니라니까~ 이러면서 있었는데 나보다 더 걱정함ㅋㅋㅋㅋ
그리고는 조직검사해요~ 하고 마취주사 놓을때부터 갑자기 내 손을 잡아주기 시작
별 생각 없었는데 갑분 떨리기 시작
무슨 두꺼운 고기에 꼬챙이 끼우듯 온힘을 다해 선생님이 바늘을 쑤셔넣는 느낌이 들었음
그때 옆에서 내 손을 꼭 잡고 엄마처럼 안타까워하심
아이구... 아이고....
그래서 나도 후엥 긴장하면서 손 꽉쥐게 됨
약간 심장이 떨리는데 안떨리는 척, 아무생각 없는 척 한거같음 지금 생각하면
그리고 검사 끝나고는 내 손을 도닥이면서 끝났다고 엄마처럼 도닥여주심
그래서 결과는 안좋은 혹이 아니었다! ㅎㅎ
약간 그분 덕에 타지에서 검사 잘 할수 있었던거같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