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애 둘 키우느라 매일 전쟁중이고 글을 쓸 체력도 에너지도 없어 주로 후기방이랑 스퀘어 글만 보거든
확실히 예전보다 예민하고 악플같은 댓글들, 거친 글들이 많아진게 체감되긴 하는데 그래도 내 일 아닌데도 정성스레 이쁜 말투로 댓글 달아주는 덬들보면서 내가 이래서 아직 더쿠하지 싶더라고ㅎㅎ
예전에는 후기방 너무 따스하다 그래서 후기방만 온다 이런 글도 쓰고 나 뿐 아니라 그런글들 주기적으로 보였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긴 했지
그래도 난 관심있는 글이 아니더라도 댓글 많으면 들어가보는 편인데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조언글만 봐도 내가 다 위로받는 기분이야ㅎㅎ
이 글은 내용은 펑된 결혼고민글에 달린 댓글보고 쓰는건데
그 원덬도 나처럼 느꼈던 것 같아ㅎㅎ
세상은 점점 건조해지고 사랑보다는 비난하는 분위기가 커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도 여전히 따스한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
그리고 그런 댓글들 때문에 후기방을 못떠나ㅎㅎ
남한테 시간내서 글을 진지하게 읽고 같이 고민해서 진심으로 댓글을 달아주는 행위가 난 감동인 것 같아
이 글을 어떤 덬들이 볼지는 모르겠지만 고맙다는 말이 하고싶어서 불쑥 써보는 후기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