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덬이고 경력은 10년 됐어
이사를 하면서 집 근처 병원에 입사하고 오늘이 일주일째야
(야간킵이라 사흘하고 사흘쉬는 구조이고 실 근무는 사흘)
다행히 인수인계 없이 내던져지거나 그런거 전혀없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친절하고 괜찮음
근데 10년차니까
얼른 업무에 적응하고 실수없이 잘해내야한다는 부담?이 너무 커ㅠㅠ
일 가르쳐주는 기존 직원들도 친절하긴한데
"이거는 잘 아시죠?" "연차높은 쌤이 오셔서 기댈 수 있겠네요"
이런 반응이라 부담이 더 큼ㅠㅠ
첫 병원에서 운 좋게 10년 잘 다녀서 이직도 처음인지라
이직이라는게 이런게 맞나싶고 내일 저녁에 출근인데
신규마냥 떨리고 겁나고 그래ㅠㅠ
경력자로 이직했는데 어리바리한 그런 모습보이기 싫고ㅠㅠ
아무리 긴 경력이라도 적응은 다들 어려운건 맞지..?
그렇다고 그만두고 전 직장 갈수도 없고 갑갑하고 우울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