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성격은 하나 빠지면 거기에 몰두하고 지금 당장 관심있는거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고집있는 성격이야..
그래서 중딩때 일본어랑 일본 컨텐츠에 빠져서 한창 일본어를 공부했었고 중3부터는 입시준비랑 덕질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면서 자연스레 그만뒀었어. 그렇게 일본에 대한 관심 0인 채로 몇년 살아왔는데 요즘 다시 일본에 빠져서 일본어를 다시 공부하고 싶어졌어.. 일본 연예인 덕질하고 있기도 하고 2주전에 일본 여행 다녀왔는데 내가 잊었다고 생각한 일본어를 생각보다 잘 할 수 있더라고..? 그런 것 땜에 들떠서 그런가 더 잘 할 수 있게 공부하고 싶어졌어
근데 지금 망설이는 이유는 내가 미국 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하고 있기 때문이야.. 특히 지금 당장 공부해야할 언어는 프랑스어인데 언어 뿌리도 완전 다르고 효능감?도 안느껴져서 할 때마다 좌절이야.. 그래서 일본어가 더 하고 싶다고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ㅋㅋ
물론 아직 영어도 조금 더 보완해야하고..
암튼 프랑스어 공부가 급한데 머리로는 알면서도 폰으로는 일본어 보고 있고 일본어에 끌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나는 하나 꽂히면 그것만 하는 스타일이고 지금까지 공부나 영어 일본어 등등 그런식으로 실력을 확 올려왔거든 그래서 지금 미뤄두고 나중에 공부하면 그만큼 관심이 안생길 것 같아
다시말하면 느낌이 지금처럼 팍! 왔을 때 공부해서 확 늘린 경험이 있어서 지금 공부하고 싶은 마음 뿐임.. 근데 지금 상황이랑 너무 어긋나지.. 그냥 관심사 많은 인간1의 욕심같고..
걍 마음 접고 어거지로 프랑스어 하는게 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