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덬은 집이 슈퍼인데
몇주만에 허니버터칩이 들어왔음 ㅠ
해태 직원차에 3박스 있어서 처음엔 1박스만 준다는데
갑자기 그냥 2박스 다하라면서 주는거임 ㅎ
허니버터칩 처음으로 2박스 받아봄ㅠㅠㅠㅠ
원래 매대에 안깔고 파는데 2박스라 한박스만 매대에 깔았어
깔자마자 오는 사람마다 막 다 사가려고 함 ㅠ
내가 한분당 2봉지만 된다해도
어떤 사람은 나 이제 안올건데 내가 다 사가도 상관없지 않냐면서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파는 입장에선 기분 나쁨 ㅠ)
그래서 결국 내가 두봉지씩만 매대에 깔아놓고 두봉지 사가면
깔고 하면서 한박스 팔고 한박스 숨겨서 단골들에게 팔았는데
결국 하루도 안되서 2박스가 사라진 진실...
저녁 알바생이 허니버터칩 자기 처음 본다면서
먹어본적 없다고 사가도 되냐고 나한테 허락 맡길래
2봉지 사가라고 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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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허니버터칩을 사가려는 사람들이
독점으로 막 많이씩 사가려고 하니까
매대에 깔지를 못해 ㅠ
가게야 많이 팔면 좋지만 수량은 한정됐고
단골 장사다 보니 많은 사람들에게 파려고
조금씩 파는건데 손님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니ㅠ
두봉지씩 파는 것도 되게 기분나빠하니ㅠ
팔아도 기분이 좋지 않은 과자가 되었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