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요즘 아이들은 보통 몇살 정도부터 혼자 집을 지키기에 무리가 없다고들 하는지 궁금한 후기
2,799 38
2025.12.22 17:50
2,799 38

난 초 2 정도에 처음 혼자서 가스렌지 썼던 기억 남. 근데 내가 그 초 2 때 가스불로 요리까지 한 건 그 당시 좀 특별했던 일이라 나도 생각이 나는 거고, 나 혼자 두고 언제부터 부모님이 안심하고 집을 맡기셨는지는 기억은 잘 안 남.

 

초 4 때인가 부모님이 지방에 가실 일이 처음으로 생겨서(장례식 같은?) 좀 더 큰 이웃집 언니한테 부탁하셔서 언니가 하루 같이 자 주었던 기억이 있고

 

요즘은 뭐 초등학교도 돌봄교실이 있다던데 라떼는 당연히 그런 거 없었고 초 1이어도 집에 부모가 없어도 그냥 알아서들 집이든 학원이든 갔던 기억.. 근데 그 때는 지금처럼 뭐 바깥이 위험하고(납치, 범죄 등) 이런 건 좀 적게 일어난다는 인식이 있었기에 더 가능했던 것 같긴 해

 

그래도 그걸 고려 안 하더라도 요즘은 애들을 더 유난히 보호하는 느낌이긴 한데.. 하교길이 좀 위험할 수 있어도 집 안에서는 누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예전 어린애들이나 지금 어린애들이나 지능은 비슷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근데 주변에 애가 없다 보니 궁금해서 글 써봐. 그냥 반나절 정도 기준으로 몇살 정도부터 부모님도 안심하고 집을 맡기는지, 그리고 애가 혼자 자기 밥 정도는 챙겨먹고 이런 것도 몇살부터 하는지 궁금해!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19 12.23 27,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5,0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7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2,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0826 그외 주변 INTJ 친구랑 친해지고 싶은 중기 4 12:39 109
180825 그외 난생처음 목도리 뜬 후기 4 11:59 388
180824 그외 인정욕구가 큰 사람이 되고싶지 않은 중기 7 09:17 552
180823 그외 인지행동치료에 대해 아는 덬이 있나 궁금한 초기 1 07:58 265
180822 그외 갑자기크리스마스파티그런데많은사람을곁들인 7 04:16 1,131
180821 음식 성심당 (12/23) 후기 11 12.24 1,770
180820 그외 폐급엠쥐 취급받은 후기 2 12.24 1,247
180819 그외 소소한 심리 상담 후기 3 12.24 382
180818 음식 문어삶은물로 뭐할수있는지 궁금한후기 14 12.24 1,560
180817 그외 원룸 구하기가 너무 힘든 중기? 2 12.24 665
180816 그외 강아지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 낸 후기 (사진많음주의 42 12.24 2,077
180815 그외 대입 입시 사교육/공교육 선생님이나 학부모에게 질문있는 중기 19 12.24 930
180814 그외 메컴빽 외 저가카페 한두개 굴리는거 돈 얼마나 벌까 싶은 중기 11 12.24 1,878
180813 그외 문득 전문직 못 된게 나에게 나을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 중기 25 12.24 3,220
180812 그외 구급차만 보면 눈물나는 중기 11 12.24 1,939
180811 그외 치과는 진짜 여러군데 가봐야 한다는걸 깨달은 후기 14 12.24 1,382
180810 그외 인생에 공허함이나 우울을 많이 느끼는 덬들이 있나 궁금한 중기 9 12.24 1,218
180809 그외 당근하는데 얘 뭐임?? 나갔으면 큰일 날뻔했네 후기 11 12.23 3,517
180808 그외 병원에서 질문 잘 못하는 후기 9 12.23 982
180807 그외 30대 초중반덬 대학 합격한 후기ㅠㅠㅠㅠㅠ 27 12.23 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