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이후로 마음이 멀어진 건지 단체로 같이 다녔던 친구 3명이 나를 무시를 하더라고.... 내가 가끔 항상 먼저 연락하면 무조건 3명 다 상대방이 읽씹해
근데 이유가 내가 고향에 안내려가고 연락을 안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서운했다는 얘기를 본인들끼리 작년초에했대 내가 한친구한테만 물어봤어 셋 다 나랑 멀어지고 싶은 것 같은데 왜그런지 알 수 있냐고 갠톡으로... 그랬더니 말해줬어
그 친구도 딱히 나 필요할때만 찾는친구고 이번에 만났을때 좀 어색했고...
근데 또 한명이 절대 내 스토리랑 게시물에 좋아요 안누르고 그게 티가 나 ㅠㅠ.... (근데 또 나한테 본인들이 서운했다고 말해준 친구랑은 이제 안 만난대 같이 놀면 재미없다고) 이번 추석 때 우연히 만났을 때는 포옹도 하고 엄청 반갑게 봤거든??? 근데 그 이후에도 그러길래;...
아니면 그냥 왜그러냐고 물어볼까?...
나랑 거리두고 하고 싶은 것 같은데 왜그러냐고?? 너무 궁금해서 ㅠ
내가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는데 물어봤을땐 오로지 내가 너무 바빠서 본인들이 서운했다잖아...
반대로 생각하면 나도 서운한 편인데 난 진짜 서운하거나 이런 걸 잘 못 느끼는 성격이라 서운한 척을 할 수도 없고 그냥 일방적으로 물어보는 처지가 돼... 지금 20 훌쩍 넘었으면 서로 이해해주는 친구들만 보면서 살아야하나 싶기도하고 갑자기 저러니까 황당+당황...스럽기도하고
아무튼 그냥 나도 좀 내 일상 안 보여주고 싶어서 차단하기엔 좀 그런 것 같고 근대 또 차단하는 방법 외엔 없는 것 같아서 조언을 구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