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이고 7월부터 도보10분 가정 다녔어
남편의 직장 어린이집은 차타고 10분
몰랐는데 여기 재단이 좋은 걸로 유명해서 정말 좋대
그래도 가까운게 짱이지~지금 가정 여기도 좋아~하고 별 생각 없었어
근데 얼마 안됐지만 프리랜서가 되었어 내가ㅎㅎ ㅠㅠ
조금 일하면 하루에 2시간 길면 5시간 정도하고
당연히 일 안하는 날도 많음(일이 아무리 늘어도 시간 조정 가능하긴 해)
안 옮기고 가정을 다니면 4시 하원이라
일할 땐 4시까지 하원하기엔 타이트한 날도 좀 있어
그래서 6시까지 항상 봐주는 직장어린이집이 좋나 싶어
지금 가정도 연장반 엄청 잘되어있는데 프리랜서라 어떤 서류를 내야 연장반 해주는지 모르겠어 ㅠㅠ 물어봐야됨 될 것 같긴 해
근데 한 달에 몇십 버는 내가
나보다 훨씬 벌고 바쁜 남편에게 등하원을 맡기는 거도 뭔가 .. 흠
남편은 지금보단 힘들겠지만 할 수 있어라고 함.
사실 난 일 없으면 집안일 외엔 난 딱히 하는게 없어서 굳이 옮겨야하나 싶구 어렵다
울 친정엄마는 애 힘들게 옮기지 말래서 더더욱 고민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