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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어쩌다 청담동을 걸었는데 말이지(청담동 산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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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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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년 넘게 살았지만 이쪽은 처음 걸었네


신세계인터내셔널 본사 쪽에서 영동고등학교 거쳐 강남구청역 쪽으로 걸었거든


근데 예쁘고 독특한 건물들이 많더라 들어가보고 싶은 가게나 식당들도 많고... 데이트 플레이스로도 청담동 좋은 듯?

물론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오래된 90년대 느낌 빌라들도 있어서 ㅋㅋ 이런 곳에 이런 게 있다니 뭔가 신기했어

여기 빌라촌에 사는 사람들은 월세도 비쌀 거 같은데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하더라


그러면서도 조용한 주택가 느낌이 물씬 났는데

조용한 주택가 느낌이 정말 강해서 이런 동네 이런 집에서 살면

집 왔을 때 뭔가 직장과 분리돼서 정말 집에 왔다는 느낌이 날 것 같더라고


외제차가 대다수고 예쁘고 독특하게 입은 사람들 얼굴이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건 기분 탓일지도 ㅋㅋ)도 많다는 느낌이었어 외국인도 많고 ㅋㅋ 


한 번쯤 살고 싶은 동네다 싶더라... 물론 비쌀 거고 주변 물가 때문에 생활비가 많이 들 거 같지만 ㅋㅋ


아무튼 우리나라에 획일화된 똑같은 디자인의 건물들 말고 좀 더 다양한 디자인들의 건물과 집이 생겼으면 좋겠어 ㅠ 오늘 청담동 산책(?) 하니까 단독주택 살고 싶은 뽐뿌 오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사람들도 다 예쁘고 독특하게 자기 마음대로 꾸미고 건물들도 각자 특색 있고 예쁘고 하니까 나도 한 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나 자신과 내 삶을 예쁘게 꾸미며 사는 즐거움과 행복을 놓치지 말고 마음껏 누려야겠다 싶더라


다들 청담동 가봤어? 난 나중에 다시 와서 여기 가게들 도장 깨기 하고 싶어졌어 ㅎㅎ 오늘도 여기서 점심 먹고 바샤커피도 가고 싶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포기하고 그냥 집에 가는 중... ㅠ


아 맞다 사실 건물들이나 내가 먹은 식당도 사진 찍고 싶었는데 왠지 부끄러워서 못했어 ㅠ ㅋㅋ 거기 있으니까 왠지 나도 청담 피플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척 하고 싶더라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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