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23년 10월생인 아기를 키우고 있는 덬이야.
남자아이고 ㅋㅋㅋㅋ
처음부터 분리수면을 해와서 지금은 거의 완전한 분리수면을 하고 있어.
재워줄때만 내가 좀 재워주는데 시간 되서 자자~라고 하면 자기도 "자자! 자자!"이러면서 내손잡고 자기 방으로 같이 가.
그리고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30분지나면 자...
새벽엔 가끔 1~2번 정도 깨. 그럴땐 내가 가서 같이 자는 편....(범퍼침대라 좁아죽겠어...ㅠ)
근데 밥은 잘 안먹어...
처음에 본인이 혼자 수저 포크질해서 잘 먹다가 밥을 반정도 먹으면 숟가락을 놔버림.
먹여주면 계속 먹긴 해.
그래서 그런가 몸무게가 더디게 늘어.
돌때 10키로였는데 21개월인 지금은 이제 11키로될랑말랑 ㅠㅠㅠ
식탐이 잘 없어... 아기땐 그렇게 잘 먹고 분유도 43도 되어야지 먹고 아니면 안먹었는데
이제는 조금만 따뜻해도 싫대 ㅋㅋㅋㅋㅋ 식은거 달래 ㅋㅋㅋ
자기주장 심해지고..
남자아이답게 빵빵에 엄청난 관심이 있어서
등원길에 주차해 있는 차들 손가락으로 가리키길래 흰색 차 검은색 차 이렇게 색깔 말해주다가
하도 내가 질려서 이젠 스포티지! 스타렉스! 스타리아! 제네시스! 막 말하다가
이젠 아이한테 이차 뭐야? 이렇게 물어보면
"벤쯔!" 이렇게 얘기함...ㅋㅋㅋㅋ 두글자 차는 대충 알더라..
그리고 자기가 직접 운전석에 타서 핸들돌리는거 진짜 좋아함..
시댁가면 무조건 어머님, 아버님 차에 타서 핸들돌리기 30분은 해야함...(물론 시동꺼놓고)
옆에서 보고있으면 문닫으랰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기가 관심있는거나 그런거엔 대답 엄청 잘함..
특히 이거 할래? 그런 질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거면 "응!!!!" 아니면 대꾸안함 ㅋㅋㅋㅋ
어젠 고리끼우기? 그거 하는데 오랜만에 하고 아빠랑 같이 하니 좋아서 그런지 정말 대답 많이함 ㅋㅋㅋ
단어도 정말 많이 늘었어! 아직 문장으로는 잘 못하는데 한문장정도만 하고...
가치!!가치!! 이런말도 하고 어린이집 가자고 할때 "가자!" 라고 하면서 자기가 tv끄고 ㅋㅋㅋ
하는 행동이 귀여움...
근데 말도 엄청 안들어.
세수하러 갈땐 들은 척도 안하다고 치카 하자! 그럼 좋아서 달려옴.
정작 아직 칫솔질 잘 못해서 칫솔만 깨물고.. 내가 시켜주는데 윗니 닦기 엄청나게 싫어해서 울면서 강제로 닦임ㅠㅠㅠ
글구 미디어 좀 보여주기 하다가 산만해지고 말이 좀 늦는것 같아서
오전 10분 오후 30분정도로만 보여줌..
남는시간엔 책 같이 읽거나 같이 놀아줌...
그리고 엄청난 엄껌이 되었어....
내가 주방에서 일하면 내 다리에 달라붙어서 아빠가 강제로 데리고 가야지만 떨어져... 안그럼 내가 일할수 없거든 ㅠㅠ
엄마아빠가 서로 안고 있으면 자기도 와서 같이 해달라고 하고 ㅋㅋㅋ
한 돌 지난 직후보다 지금이 뭔가 대화하고 놀기엔 더 좋아 ㅋㅋㅋㅋ 혀짧은 말 하는게 정말 귀엽기도 하고
다른 애들보다 진짜 순하다고 (내가 생각하기론 잘 모르겠는데) 하시는데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여튼 뭐 그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