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중학생인데 토요일날 약간 아파서 병원갔다가 맹장염같다고 더 큰 병원 가보라고 한 선견지명을 펼친 소아과 원장님 덕분에 맹장염 초기에 맹장수술 했어
토요일 밤 7시에 수술했어!
그리고 일요일날 본 동생은 아침에 방귀도 뀌고 저녁으로 불낙죽 한우야채죽 귤 사과 먹음
그리고 화요일날 상하이간다....
엄마 왈 역시 어린게 회복이 빨라
월요일날 오후에 퇴원하고 화요일 오전에 출발인데 괜찮겠지? 소아과 병원 외과 병원 원장선생님 다 괜찮다고 하긴 했는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