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타향살이 1년째..... 조언을 구하는 중기
5,766 9
2025.04.05 16:13
5,766 9
난 가정불화가 너무 심해서 도망치듯 고향을 떠났고

낯선 한 도시에 정착했어!

난관이 많았어..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난 마이너스에서 시작한 상태나 다름이 없었어

어렵게 취업을 결국 해냈고... 비록 대출은 냈지만 내 삶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정신과도 꾸준히 다니고...

그런데 맘을 못붙이고 있는거 같아

이 도시가 싫은게 아냐

많은 일이 있었지만 난 다 이겨냈고

내 인생은 확실히 고향에 있을때보다 여기 있을때 더 행복하고 좋은쪽으로만 흘러가고 있으니까


그치만 여기 살면서 느끼는게

정말 피보다 진한 물이 없더라고

다들 누구보다 편하게 가족 이야기를 하는데

난 가족 이야기를 할수가 없어 괴로워서

당장 고향 땅을 밟는것조차 괴로울정도로... 난 힘든데

다른 사람들을 보며

왜 나는 저런 핏덩이들이 내 가족인걸까 싶으니까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혼자 있을때 괴로움이 찾아오곤 해

정말 난 여기가 좋아

그런데 괜히 괴로움이 몰려올때가 오곤 해

아직 내가 1년차밖에 안돼서 그러는거겠지?

조언을 구해보아! 글 읽어줘서 고마워 ㅎㅎ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노세범 메쉬쿠션 체험단 30인 모집! 113 00:05 6,5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6,9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5,5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96,6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2418 그외 미니 매크로 키보드 후기 3 11:33 301
182417 그외 생리컵 6년째 쓰는 후기 10 10:17 323
182416 그외 정신과 초진 갔다와본 후기 (결론: 힘들면 일단 가라) 4 09:52 365
182415 그외 인생 첫 쿠지 털이하고 라스트원 타온 후기 2 09:18 505
182414 그외 셀프 쉐이빙 Y존 관리 후기. (2개월차) 8 06:53 716
182413 음악/공연 입덕하고 오프 4번 총합 약 1300분 7 02:27 987
182412 그외 얼음연못(ost) 같은 노래 더 추천받고 싶은 중기 11 00:33 574
182411 그외 산책 후기 8 00:29 532
182410 그외 똥손이 컴퓨터 어항케이스에 비산방지필름 붙인 후기 3 05.24 736
182409 그외 가다실 2차 맞고 온 후기 1 05.24 378
182408 그외 불국사 및 석굴암 석가탄신일 방문 후기 7 05.24 1,081
182407 그외 여름에 탐폰강추 후기 17 05.24 1,312
182406 그외 다이소 천원짜리 깁정문알로에 손톱보습에 좋은 후기 14 05.24 1,688
182405 그외 다이소 티셔츠 후기 13 05.24 2,466
182404 그외 아이돌 회사 응원봉 포장조립알바 후기(하지마) 11 05.24 2,291
182403 그외 항암치료하면서 알게 된 모자가발 추천하는 후기(텍스트) 10 05.24 1,518
182402 그외 위고비 8개월간 사용하며 다이어트한 후기 4 05.24 1,565
182401 음식 공차 신메뉴 망고 쥬얼리 시그니쳐 밀크티 먹어본 후기 4 05.24 1,020
182400 그외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수동으로 로또당첨된 후기 29 05.24 3,013
182399 그외 바쿠백 스탠다드/베이비 사이즈 후기 5 05.24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