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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건강염려증 때문에 우울증이 오기도 하는지 궁금한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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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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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한명이 이러는데 와 진짜 너무 힘들어..

의사가 당신 환자도 아니고 아프지도 않고 멀쩡하다고 말을 하는데도 안 들리나봐

계속 우울해하고 불안해하고 5년 뒤 10년 뒤를 걱정하고 인생 다 끝난 사람처럼 몸져 누워있어


근데 평소에 이런 사람이 아니었거든.. 이렇게 불안이 높은 사람도 아니었고 오히려 쾌활하고 밝고 단순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사시는 분이었는데 왜 갑자기 이러시는지 솔직히 당황스러워


아픈거 아니라는데 왜그러냐 라고 아무리 말해봐도

대답도 안해

병원 다시 같이 가보던가 다른 병웤 가보자 라고 하면 입 꾹 다물고 있어


나 출근 하는 것도 힘들어해 친구는 아예 못만나게해 

무슨 시한부 선고 받는 사람마냥 내가 아파서 누워있는데 너는 그럴 정신이 있냐고 나 보러와야지! 라고 울기만해


약국에서 파는 신경안정제 같은건 드시긴 하는데.. 계속 잠도 못자고 울기만하고 밥도 안먹고 나는 우울한데 남들은 다 행복해한다, 나는 걷지도 못하고 집에만 갇혀서 답답한데 너는 잘 돌아다닌다.. 그런 말만 하고ㅠㅜ

다시 말하지만 못 걷는거 아니거든? 의사도 멀쩡하다고 하고 mri까지 찍었는데ㅠㅠㅠ


우울증인거 같아서 넌지시 말해봤는데 지금 나한테 정신과 가란 소리냐고 또 소리지르고 울고ㅎ 나도 울고싶다 진짜


어떻게해야되지 이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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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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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 무명의 더쿠 2019-09-20 09:51:34
    삭제된 댓글입니다.
  • 52. 무명의 더쿠 2019-09-20 09:52:11
    옛날이나 지금이나 공항이든 출퇴근길이든 공연장에서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인사 빼먹지 않는 예의바른 한국아기 정국ㅜㅜ너무 사랑해ㅜㅜ
  • 53. 무명의 더쿠 2019-09-20 09:54: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2/21 15:03:07)
  • 54. 무명의 더쿠 2019-09-20 09:57:25
    울애기 잘 지내고 있겠지? ㅠㅠ잘먹고 잘웃고 잘놀고 잘자고 있기를......
  • 55. 무명의 더쿠 2019-09-20 09:57:35
    삭제된 댓글입니다.
  • 56. 무명의 더쿠 2019-09-20 09:58:16
    인사 요정 울 정국이~그냥 반사적으로 인사나 바름이 몸에 벤 울 정국이♡♡ 많이 사랑해 ♡♡ 이렇게 힘든 곳에서 그동안 잘 이겨 내온 울 정국이 이번에도 잘 이겨 내자
  • 57. 무명의 더쿠 2019-09-20 09:59:27

    얘를 어떻게 안 사랑할 수 있겠어 ㅠㅠㅠㅠㅠㅠ

  • 58. 무명의 더쿠 2019-09-20 10:01:40
    오구오구
  • 59. 무명의 더쿠 2019-09-20 10:05:31
    예쁜 사람
  • 60. 무명의 더쿠 2019-09-20 10:05: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31 13:57:24)
  • 61. 무명의 더쿠 2019-09-20 10:06:41

    울애기 팬사랑 한결같지 ㅠㅠㅠㅠ 보고싶다 꾸기 ㅠㅠㅠㅠㅠ

  • 62. 무명의 더쿠 2019-09-20 10:09:33

    우리 아미바보 아바님 ㅠㅠㅠㅠ 

  • 63. 무명의 더쿠 2019-09-20 10:15:06
    알G알G
  • 64. 무명의 더쿠 2019-09-20 10:17:26

    한결같아 이쁜 우리 국이ㅠㅠ 사랑해 정국아

  • 65. 무명의 더쿠 2019-09-20 10:22:50

    한결같은 정국이ㅠㅠㅜㅠ참 예쁜 사람이야ㅠㅠㅠㅠㅜ

  • 66. 무명의 더쿠 2019-09-20 10:23: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30 15:27:45)
  • 67. 무명의 더쿠 2019-09-20 10:23:26

    인사도 잘하고 사랑도 많은 우리 아기 토끼 ㅠㅠ 사랑해 꾸꾸야 ㅠㅠ 

  • 68. 무명의 더쿠 2019-09-20 10:25: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1 02:49:02)
  • 69. 무명의 더쿠 2019-09-20 10:25:21

    정국아 재미있게 형들이랑 놀구와! 

  • 70. 무명의 더쿠 2019-09-20 10:26:20

    한결같은 우리 정국이 사랑해 정국아  ㅠㅠ

  • 71. 무명의 더쿠 2019-09-20 10:29:02
    정국아 너 정말 사랑한다ㅜㅠㅠㅠㅠ내가ㅠ ㅜ어엉엉
  • 72. 무명의 더쿠 2019-09-20 10:43:00

    정구기 사랑해 💜 💜 

  • 73. 무명의 더쿠 2019-09-20 10:46:07
    우리 정구기 인사끝판왕이지 ㅠㅠ 너무너무 이쁘고 겸손한 울 토끼 많이 사랑해~
  • 74. 무명의 더쿠 2019-09-20 10:49: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23 16:43:17)
  • 75. 무명의 더쿠 2019-09-20 11:25:53

    우리 왕토끼 왕자님...ㅠㅠㅠㅠㅠ우리 꾹이 오늘도 사랑해. 

  • 76. 무명의 더쿠 2019-09-20 11:32:19

    정구가 정말 많이 사랑해ㅠㅠㅠㅠㅠ

  • 77. 무명의 더쿠 2019-09-20 12:09:22
    삭제된 댓글입니다.
  • 78. 무명의 더쿠 2019-09-20 12:24: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4/01 23:25:27)
  • 79. 무명의 더쿠 2019-09-20 12:46:49
    너무 소중한 아바님 !!
  • 80. 무명의 더쿠 2019-09-20 13:56:42
    정구기 진짜 인사요정이얌
  • 81. 무명의 더쿠 2019-09-20 14:22:45

    내새꾸 ㅠㅠㅠㅜㅜ  보고싶다

  • 82. 무명의 더쿠 = 33덬 2019-09-20 14:25:46
    삭제된 댓글입니다.
  • 83. 무명의 더쿠 2019-09-20 14:51:19
    삭제된 댓글입니다.
  • 84. 무명의 더쿠 2019-09-20 16:37:37

    정국이 보고 싶다ㅠㅠ

  • 85. 무명의 더쿠 2019-09-20 16:54:46
    울 막둥이 너무 보고 싶다 ㅠㅠㅠ
  • 86. 무명의 더쿠 2019-09-20 17:31:27
    ㅅㄹㅎㅠㅠ
  • 87. 무명의 더쿠 2019-09-20 17:33:24
    정국아 아낌없이 사랑해 너무나 소중한 꾹이ㅠㅠㅠㅠ
  • 88. 무명의 더쿠 2019-09-20 17:50:57

    정국이 사랑해ㅠㅠㅠㅠㅠ

  • 89. 무명의 더쿠 2019-09-20 17:55:58

    정국아 사랑해  너무 소중해 ㅠㅠㅠㅠㅠ

  • 90. 무명의 더쿠 2019-09-20 20:05:54
    정국아 안녕ㅠㅠㅠㅠㅠㅠㅠ 앞발 모으고 인사 꾸벅 하는 거 너무 소중해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햐ㅠㅠㅠㅠㅠ
  • 91. 무명의 더쿠 2019-09-21 02:33:22
    정국아 우리정국아 네가 방탄이고 그냥 정국이 너라서 좋아 존재 자체가 빛나니까 영원히 같이 하고 언제나 사랑해 가슴뭉클 소중한 정국이 ㅜㅜㅠㅠㅠ
  • 92. 무명의 더쿠 2019-09-21 17:38:51
    정국아 ㅠㅠ
  • 93. 무명의 더쿠 2019-09-22 07:58:30
    사랑해 울 토깽이ㅜㅜㅜ
  • 94. 무명의 더쿠 2019-12-16 04:41:00

  • 95. 무명의 더쿠 2019-12-16 07:45:25
    이뻐ㅠ인사요정꾸꾸ㅠㅠㅠ
  • 96. 무명의 더쿠 2019-12-16 08:04:40

    아침부터 눈물줄줄 ㅠㅠㅠㅠ 정구기사랑해

  • 97. 무명의 더쿠 2019-12-16 09:18:36
    우리꾸기 어떻게 안사랑해ㅜㅜㅜㅜ전정꾹 사랑행💜
  • 98. 무명의 더쿠 2019-12-16 10:21:37
    정국이는 자기 이름 들리면 절대 무시를 못하고 가더라ㅠㅠ 정국아 사랑해ㅠㅠ
  • 99. 무명의 더쿠 2019-12-16 10:55:47
    삭제된 댓글입니다.
  • 100. 무명의 더쿠 2019-12-16 11:17:39

    정국이를 조금만 더 소중하게 대해주세요 아미 여러분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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