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거동못하시는 부모님 대소변 처리에 대해 의견 듣고픈 중기
3,100 12
2025.01.30 15:29
3,100 12
아버지께서 거동 못하시고 소변도 되게 자주 누시는데

혼자 못 눠서 어머니가 매번 처리하심

이번 연휴에는 나도 거들었는데 보통 일이 아니더라


문제는 잠잘 때도 기저귀 안 채우시고

엄마가 소변통에 처리하시는데

연휴동안 해보니까 통잠 못 자는 게 너무 큰 일 같은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제발 밤에는 기저귀 채우시라고 했는데

이것도 일종의 고집인지 말을 안 들으심..

기저귀 오래 차면 감염 우려도 있다고는 하는데

잠자는 6-7시간 정도면 괜찮지 않아?

소변줄 팬티 이런 것도 찾아봤는데 좀 샐 거같기도 하고..


어떡해야할지 답답해서 혹시라도 경험있는 덬들은

소변대변 어떻게 처리했는지 싶어 글 써본다.

좋은 도구같은 거라든지 있으면 추천해주면 너무 고마울 거 같애ㅜ

진짜 가끔 혼자 두실 땐 금비기저귀 채워드리고 있어


지금 거의 몇 년은 이 생활을 해야할 거 같은데ㅠ

나는 타지에서 직장생활 중이라 거의 엄마가 케어중이신데

엄마가 간병인도 안 쓰고 싶어하시고

엄마가 쓰러지실까봐 환장하겠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 1. 무명의 더쿠 2021-11-02 00:08:19
    애기이이ㅣㅠㅠㅠㅠㅠ 토끼 헤밴에 라이언 잠옷 진짜 애깅이야ㅠㅠ💛💛💛💛💛💛💛💛💛💛 니불 직캠 ㄹㅇ 레전드야 저 착장도 따나랑 진짜 진짜 찰떡..
  • 2. 무명의 더쿠 = 1덬 2021-11-02 00:09:00
    긴 트렌치코트 따나랑도 니불 노래랑도 잘어울려ㅠㅠㅠ
  • 3. 무명의 더쿠 2021-11-02 00:51: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0 19:23:07)
  • 4. 무명의 더쿠 2021-11-02 10:21:13
    애기토끼ㅠㅠㅠㅠㅠ귀여워 니불따나 진짜 레전드야ㅠㅠㅠ너무 잘 해ㅠㅠㅠㅠㅠ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 컬러와 제형이 美美! NEW <워터풀 글로우 틴트> 체험 이벤트 396 02.20 19,2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72,3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443,2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911,0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672,843
모든 공지 확인하기(1)
180130 그외 할머니 방에 놔둘 탈취제나 공청기 추천 받고 싶어 11:11 12
180129 그외 요양병원 다니는 덬 있니? 퇴사 고민하는 초기..?중기..? 3 10:23 194
180128 그외 결혼식 본식 스냅 셀렉 맡겼는데 아쉬운 후기 9 09:59 370
180127 그외 결혼 후 돈 관리 각자 하는 덬들의 방식이 궁금한 초기 17 08:43 650
180126 그외 퇴사 고민중인 초기 (구구절절 주의) 6 07:15 572
180125 그외 30개월 아기 말이 진짜 폭발적으로 느는 중기 4 03:39 783
180124 그외 멘탈이 두부 같은데 주위 사람들이 멘탈 센거 같다고 해서 티를 못내겠는 중기 3 01:37 669
180123 그외 내가 찐따인거같은 후기 13 01:28 1,213
180122 그외 adhd 6년차 덬 콘서타 품절에 이어 대체재 메디키넷마저 품절된 중기 10 01:08 800
180121 그외 허리통증/허리디스크로 한의원 다녀도 도움되는 지 궁금한 초기 (다녀본 덬 있는 지?) 5 00:15 372
180120 그외 아이폰은 대체 사진을 외장하드에 어떻게 저장해? 3 02.20 629
180119 그외 친구가 어제 출산했는데 출산선물 추천해줘! 8 02.20 589
180118 그외 부모님이랑 아예 연락 안하는덬들 있어? 8 02.20 894
180117 음식 국내 철수하는 TGIF 최후의 런치 먹음 6 02.20 1,721
180116 음식 냉동식품 ) 전통시장 잡채 호떡 - 전자레인지 위잉 위잉ㅎ 6 02.20 1,318
180115 그외 아이를 갖고싶은데 마음이 싱숭생숭한 초기.. 29 02.20 2,961
180114 그외 첫 조카 선물 뭐 사줄까 고민하는 초기 10 02.20 723
180113 그외 끌리는 동호회나 소모임이 없는데 우울증인가 싶은 초기 4 02.20 792
180112 그외 사소한 것에도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결과가 달라지는구나 느낀 후기 8 02.20 1,251
180111 그외 태생부터 적게 먹는 소식덬들 식사량, 얼마나 먹는지가 궁금한 초기 7 02.20 682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