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친한친구가 결혼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난 이 남자친구가 넘 불편하고 별로야.. 사실 그렇게 자주 만난것도 아니고 내가 뭐라고 남을평가하나 싶기도한데.. 팔은 안으로 굽어서 그런지 내 친규가 너어ㅓㅓ무 아까워ㅜ 하지만!!! 이건 내 생각이고 친구는 좋다고하고 결혼까지 생각한다니까 그냥나도 이제 친구 남친에대한 부정적인 생각버리고 좋게 생각하자~ 싶었어.. 원래 친구한테 네 남자친구 나는 좀 불편해.. 하는 얘기 몇 번 햇엇는데 이제 그런 얘기도 하지말자 생각햇고 안하고 있어(서로 불편하거나 서운한 일 있으면 친구랑 곧잘 얘기하고 풀어서 이런 거 얘기하는 부분에선 어려움 없는사이야ㅜ)
근데 친구가 우리 같이 노는 무리가 있는데 그 모임에 자꾸 남친을 부르거나 이 남친이 찾아오는거야.. 처음엔 가끔이니까~ 오케이 했는데 내가 이 친구 남친이랑 잇으면 너무 불편하고 즐겁지 않은거야ㅜ
친구 남친이 또 그렇게 나쁜 사람이냐ㅜ 하면 그건 아닌데.. 그냥 나랑 성향적으로 안 맞는 사람인건지 불편해^_ㅜ 그래서 친구한테 너 남자친구 사적으로 만나고 싶지 않다.. 모임에서 만나고 싶으면 나빼고 만나라.. 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건 좀 너무한가 싶더라고..ㅜ 근데 난 진짜 보고싶지않고 소중한 시간 내서 만난 여가시간을 친구 남친때문에 망치고 싶지 않아.. 근데 친구 입장에선 친한친구가 남자친구 만나고 싶지 않다는 얘기 듣는게..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니까.. 친구가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돼ㅜ
굳이 만나고 싶지않다고 얘기를 해야겠단 생각이 든건 보통 약속이 정해지면 중간에 친구가 남친 데려와도도ㅑ?! 이러거나 내 남친도 오고싶대~ 해서 빼도박도 못하게 내가 빠지지도 못해ㅜ 다른 사람들 다 있는데 나 니 남친오면 안 가 그럴수도 없고.. 얘기해서 친구랑 멀어질수 도 잇을거란 각오도 하고 있는데ㅜ 하 넘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