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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어제부터 음식점 홀서빙 다니는데 나랑 온도가 너무 안 맞는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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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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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 문제긴 해

원래 내가 땀이 많이 나거든? 근데 다른 음식점은 이렇게까지 덥지 않았단 말이야ㅜㅜㅜㅜ 근데 음식점이 히터를 트는데 진짜 너무 더워...

어제 하루종일 일하면서 땀 뻘뻘 흘리는데 그것때뭄에 스트레스 받을 지경이라

오늘부터 리뷰도 내가 담당하라는데... 나 땀 흘리는 것때문에 컴플레인 걸릴까봐 너무 무서워ㅜㅜㅜㅜ

저번 일 하는 것도 우울증 때문에 그만두고 좀 쉬었는데

약간 답답하거나 당황하거나 하면 온 몸에 땀이 확 나는 것 같아...

병원 가서 증상 얘기할거긴 한데 일단 오늘 내일은 출근이라ㅜㅜ


하.. 그냥 그만두는게 맞지?

오늘, 내일 더 다녀보긴 할건데...

같이 일 하는 직원들도 당황할 정도로 땀이 너무 많이나

거기서 나도 당황하니까 더 땀 나고.... 솔직히 어제 창피해서 집 가고 싶었어ㅜㅜ

출근보다 1시간 더 일찍 일어날 정도로 너무 스트레스인가보ㅓㅜㅜㅜ


이 상황에서 얼굴 보고 온도가 너무 안 맞아서 그만 둔다고 하는게 맞아ㅠ?

아니면 약 먹고 있는데 좀 더 쉬어야 될 것 같다, 솔직하게 얘기 하는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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